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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3. suncho21@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408544985261_1.jpg)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현장의 노동자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을 지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 분야는 기업인 출신을 기용하는 것처럼 노사 간 이해관계를 조정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소셜미디어(SNS)에 '노조가 하는 불법 행위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한 누리꾼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저나 노동부장관이나 노동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며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정당한 노동 3권 범위 내 권리행사인지, 불법 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을 하도록 하겠다"며 "구체적 사례가 있다면 노동부 장관실로 자료를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 누리꾼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양대 노조는 사회악이자 범죄자 집단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며 "정부가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의롭다거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건설현장들을 매달 집중 점검을 하면서 왜 노조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조차 하지 않는가. 고용노동부의 반기업적인 편파적인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