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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8.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3009414441884_1.jp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의 투표지 현장 검증이 끝났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무책임한 선동 정치를 중단하고 선관위 개혁안 도출을 위한 논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 음모론만 무한정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어떤 제도적 발전과 국민적 신뢰도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된 투표지 공개 검증이 종료됐다"며 "특검팀 110명, 선관위 직원 500명, 국회·언론 참관인 1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현장 검증이었다. 투표용지 인쇄 상태를 확인하고 투표지 분류기 등 장비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로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사태의 전말을 투명하게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사안의 본질은 국민 참정권 침해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근본적인 선관위 개혁을 통해 국민 참정권을 철통같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특검팀이 공개검증을 마친 6·3 지방선거 송파지역 투표함이 반출·이송되자 "수많은 부정선거 증거가 쏟아져 나왔다"며 "선관위 부정을 밝히기 위해 국민과 다시 힘을 내서 싸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