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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모인 국민의힘 서울 후보들…오세훈 "빨간 옷 입고 이겨보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 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들이 빨간색 옷을 입고 6·3 지방선거 압승 의지를 다졌다. 오 후보는 "과거보다 100배는 더 많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선거를 치러야 역전이 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역전승과 함께 다음 총선과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필승결의 및 공천자대회'에 서울 지역 출마를 확정지은 국민의힘 후보를 모두 불러 모았다. 흰색 셔츠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오 후보는 자신의 이름과 기호 2번이 적힌 빨간 조끼를 입고 발언에 나섰다. 오 후보는 "빨간색 옷을 입는 것이 망설여지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빨간색"이라며 "빨간색 옷 입고 한번 이겨보자"고 외쳤다. 오 후보는 특히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를 믿고 굳게 지지를 보내주시는 서울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야 한다"며 "서울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긴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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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공정임금', 소상공인 가게 문 닫으라는 소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이재명 정권의 소상공인 죽이기를 국민의힘이 막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소상공인연합회 6·3지방선거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최악의 불경기에 고물가·고유가까지 중동전쟁의 그림자가 소상공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소상공인 여러분은 대한민국 경제의 모세혈관이다. 소상공인이 잘 돼야 대한민국 경제도 구석구석 건강해질 수 있다"며 "가장 먼저 가게 셔터를 올리고 가장 늦게 문 닫으며 골목경제에 불을 밝히고 계신다. 소상공인 여러분의 가게 불빛이 크고 밝을 때 대한민국의 내일도 더 크고 밝아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게의 폐업은 한 가족의 생계가 무너지는 일이고, 한 골목의 어둠은 한 도시의 활력이 식어가는 신호"라며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소상공인을 죽이는 정책만 줄줄이 내놓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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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권?...與 "직접 권한 주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조 내용을 담은 특별검사(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공소 유지 논의는 하겠지만 직접적인 권한을 둘 순 없다"고 했다. 국조특위는 30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국조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하는 등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이날 특위 활동 종료 직후 특검법 발의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특검법 발의부터 본회의 처리까지 신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한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국정조사가 오늘 마무리되면 절차에 따라서 바로 특검법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달 6일 원내대표에 새로 당선되면 처리하는 첫 번째 업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검법 초안엔 특검에 공소 유지 관련 판단 권한을 주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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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지사' 도전 국힘 양향자 "저는 반도체 '일꾼'…추미애는 법기술 '싸움꾼'"
"양향자는 첨단산업 전문가지만, 추미애 후보는 법기술자일 뿐이죠."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일꾼 대 싸움꾼의 대결"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표출했다. 양 후보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경기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말단 고졸 사원으로 입사했다. 반도체 엔지니어로 계속 종사하며 고졸 출신 여성 최초로 반도체 부문 상무이사를 달았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그는 이성배·함진규 후보와 당 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다음달 2일 결과가 발표되는 경선에서 승리하면 경기지사 본선에 진출한다. 양 후보는 출마 계기에 대해 "경기도당에서 6.3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500여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경기도의 장수로 뛰어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평택을 보궐선거 출마도 고민했지만, 하나의 '전투'보다 경기지사 '전쟁'에서 승리하는 게 핵심 산업인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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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 농어민까지?...삼전·SK하이닉스 이익 나누자는 범여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과 이익을 상생 및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농어민 등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범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30일 오전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이 만들어 낸 초과 이익이 삼성 담장 밖을 나올 수 있어야 평택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며 "초과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했다. 김 상임대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언급하면서 "김 장관이 최근 '삼성에서 반도체가 엄청난 영업이익을 낸 것이 삼성만의 결실이냐'라고 했는데 저도 오래전부터 같은 이야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7일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 관련 질문에 "(역대 최고 실적이) 과연 삼성전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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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만의 '노동절'...與김주영 "근로자추정제, 빠르게 매듭"[인터뷰]
"공짜노동을 당연시 해왔지만, 이젠 노동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근로자의 날'이 62년 만에 '노동절'이란 명칭으로 복원됐다. 노동의 가치를 모두가 되새기자는 취지에서다. 국회에서 노동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누구나 일한 만큼 돈을 받는 것이 선진국이고 민주화된 사회"라며 다음 입법 과제인 '근로자추정제'와 '일터 기본법' 신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와 국회는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다변화하는 고용형태들을 제도적으로 안정시킬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노동법안소위 위원장이다. 정부·여당은 다음 달 1일 노동절 전후로 근로자성 입증 책임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근로자추정제'(근로기준법 개정안)와 '일하는 사람의 권리 기본법'(일터 기본법)을 패키지로 입법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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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투명하고 더 똑똑하게...'정부입법 통합 플랫폼'이 온다
아침에 눈을 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순간부터, 출근길과 직장생활,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의 하루는 법이라는 안전한 토대 위에서 펼쳐진다. 복잡한 도로에서 차들이 질서를 지키고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이다. 맛집과 카페를 찾아다니며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식품위생법 덕분이다. 근로자가 위험한 작업 환경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은 산업안전보건법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법은 법전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가장 사소한 순간까지 스며들어 있다. 그렇기에 법을 만드는 과정은 더 투명해야 하고, 법을 만드는 이들은 그 업무에 더 세심한 정성을 담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정부입법 작업의 수준은 국민의 눈높이에 충분히 닿아 있지 못하다. 그 중요성을 감안할 때 매우 아쉬운 일이다. 법령 초안 작성부터 부처협의, 입법예고, 각종 영향평가, 법제심사, 국무회의 심의 및 공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계를 거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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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정훈, 하정우 전 비서관 저격…"말 바꾸며 대통령 팔이"
친한동훈계(친한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언행을 언급하며 수차례 말을 바꿨다고 저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몇번씩 말 바꾸며 '이재명 팔이하는 하정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하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라고 하지 않으면 청와대에 남겠다, 나는 선택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며 "그러다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이 일자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통님(이 대통령)을 설득했으니 선거 개입이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더니 급기야 오늘은 부산 현장에서 '여기 밀어주라고 대통령이 보냈다 아입니까'라며 또다시 말을 바꿨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대통령 선거개입이 아니라 한 말이 거짓말이라는 걸 인정한 것으로 대통령의 불법 선거개입이 드러났다"며 "하 전 수석 본인이 대통령을 설득했다는 말이 거짓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고 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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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한동훈, 부산 구포시장서 깜짝 만남…포옹하며 "건강챙겨" 웃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29일 지역구 유세 중 경쟁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깜짝 대면했다. 하 전 수석과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조우했다. 하 전 수석은 민주당 후보로, 한 전 대표는 무소속 후보로 부산 북갑에 출마할 전망이다. 이들은 10초 가량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하 전 수석은 한 전 대표에게 두 손으로 악수를 청했고 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의 한쪽 어깨를 두드리며 "건강 챙기세요"라고 했고, 이에 하 전 수석은 "건강하셔야 됩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선거판에서 만나기 전인 지난해 3월 20일 경제 유튜브 '신사임당'에 출연하면서 한차례 만난적이 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당시 하 전 수석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등을 토닥이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생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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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방해' 2심서 징역 7년…민주당 "당연한 귀결"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과도한 처벌이 아니라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심(징역 5년)보다 2년 늘었지만 특검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는 적다. 문 원내대변인은 "정당한 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가로막고 국가권력을 동원해 수사를 무력화하려 한 행위는 단순한 위법을 넘어 법치 자체를 부정한 중대한 범죄"라며 "1심에서 초범이란 이유로 감형된 징역 5년은 결과적으로 지나치게 관대한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심에서 초범이라는 이유로 감형된 징역 5년은 결과적으로 지나치게 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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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응천 좋은 후보, 경기지사로 한번 만들어 보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좋은 후보 조응천, 경기지사로 한번 만들어 보자. 세상이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복판에서 그 폭주를 가장 가까이서 본 사람이고,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편한 길은 얼마든 있었을 그가 가장 험한 자리를 택했고 그 자리가 바로 추미애 후보와 정면으로 맞붙어야 하는 경기도지사 선거"라며 "그가 이 자리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는 멀리 있지 않고 경기도민의 하루 안에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 그는 "아이를 안고 잠든 신혼부부의 어깨 위에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로 실패한 부동산 정책 때문에 1억 원 넘게 오른 전세 보증금이 얹혀 있다"며 "그 무게를 만든 정부가 이번에는 경기도의 미래까지 결정하겠다며 추미애 후보를 내세웠다"고 적었다. 이어 "화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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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비교섭단체 오찬…'평택특별법·장특공제·쿠팡' 등 건의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각각 평택특별법,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개편, 교사 소송 국가 책임제, 온라인 독점 규제법 등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 등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 김종민 의원이 참석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재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경기 평택을 지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평택 시민들은 미군 기지 이전, 해군 2함대 유치 등 국가 안보를 위한 큰 희생을 수십 년째 감내하고 있다"며 "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이 마련됐지만, 기지 이전과 연계된 특별 지원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서 원내대표는 "특별법 역시 한시법으로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