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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페인트 수백통…소방관 1명 사망 '부천 공장 화재' 대표 입건
소방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공장 대표를 형사 입건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부천 공장 화재 사고 수사전담팀은 공장 대표인 70대 남성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및 업무상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화재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해 지난 16일 오전 8시38분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게 하고, 8명의 사상자를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화성 물질인 시너(신나)를 이용한 금속 세척 작업 과정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날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여한 합동감식에서는 공장 내부에서 시너 수십 통과 페인트 수백 통이 발견됐다. 시너 일부는 뚜껑이 열린 상태였으며, 금속 세척 작업장에서도 시너를 사용한 흔적이 확인됐다. 특히 세척 작업장과 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 사이의 거리는 1~2m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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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소방관 1명 사망' 부천 화재 공장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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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아버지가 칼부림, 제발 빨리"...119 녹취록 속 끔찍했던 그날
인천 흉기 난동범 최충락(59)이 범행을 저지를 당시 피해자를 구하기 위한 현장 시민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119 신고 녹취록에 담겼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소방본부 119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건 발생 직후 일반 신고 21건과 경찰 공동 대응 요청 4건 등 총 25건이 119 신고로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이날 오후 1시49분쯤 119에 전화를 걸어 "지금 학생들이 칼에 맞아가지고. 빨리요. 제발 지금"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자는 "어떤 학생들이 찔렸는데 여기가 푸드 코트가 있는 곳"이라며 "그쪽에서 누가 칼부림을 하셨나 봐요. 그래서 지금 한 분이 칼이 찔려가지고"라고 말했다. 신고 접수 요원은 피해자 상황을 물었고 신고자는 "여자분이고 피가 너무 많이 난다. 등에 칼이 찔려가지고 지금 피가 너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접수 요원은 "응급처치 안내 도와드릴테니 전화를 끊지 말라"며 "일단 진정하시고 구급차는 가고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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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 재정 빨대?" 뿔난 이상민, 추미애에 '빨대 250개' 보냈다
시사 풍자 크리에이터 겸 개그맨 이상민(32)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비난하며 경기도지사 집무실로 빨대 250개를 주문해 관심을 끌었다. 이상민(32)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추미애 지사에게 빨대를 배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구매 내역을 공개했다. 그가 주문한 상품은 빨대 50개들이 5묶음으로 250개다. 배송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내 경기도지사실로 지정했다. 이씨는 "소방은 재정 빨대라고 말하는 경기도지사가 있다"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는 여론의 뭇매에도 그는 결코 사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려 더불어민주당이 나서서 사과하고 있다. 코미디보다 더 웃프고 참혹한 현실"이라며 "부천 화재에서 화마와 싸우던 소방관은 결국 순직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후 추 지사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하자 이씨는 SNS를 통해 '배송 취소'를 고려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문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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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과에도 논란 지속…與 "재발방지" 野 "사퇴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추 지사가 직접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지만 야당은 진정성을 의심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장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지켜야 한다. 소방대원을 비롯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희생하고 노고를 다하는 분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추 지사를 향한 비판 수위도 한층 높였다. 앞서 추 지사는 전날 김 소방위 빈소에서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말해 다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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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순직 소방관 조문…"추미애 2차가해·진짜 재정 빨대" 맹공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18일 부천 공장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소방 재정빨대' 발언으로 논란이 된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소방위 빈소를 조문했다.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장 대표는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임무 수행을 위해 국가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적었다. 정 원내대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고귀한 뜻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지켜야 한다. 소방대원을 비롯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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