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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처럼 비 쏟아진다" 주말 더위 뚝?...습도가 높다
전국 곳곳에서 이번 주말(29~30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주말에는 장마철처럼 비가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기온은 잠시 내려가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다양한 기압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등 강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리 잡고 있는 반면, 남동쪽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을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제18호 태풍 사우델도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주면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형태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28일까지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7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10~60㎜ △경상권 10~60㎜ △제주도 5~30㎜ 등이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에는 최대 50~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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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공사장 옷, 빨아도 냄새" 세탁법 묻는 고2...도움 쏟아졌다[오따뉴]
사업을 그만두고 현장 일을 시작한 아버지를 둔 아들이 SNS에 작업복 세탁법을 묻자, 누리꾼들이 앞다퉈 "돕겠다"고 나섰다. 지난 6월 SNS 스레드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학생은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을 그만두시고 요즘 공사장 현장 일을 나가시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옷이나 양말, 신발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가 빨래를 하는데, 세제를 많이 넣고 빨아도 계속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양말, 신발은 집안에 두면 잘 때 냄새가 너무 심해 베란다에 두고 있다. 아빠가 말은 안 하시는데 미안해하시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현장직 일하시는 형들은 집에서 어떻게 관리하시냐"고 물었다. 기특한 학생의 글에 누리꾼들은 앞다퉈 조언을 건넸다. 세탁용품이나 작업 물품을 직접 보내주겠다는 댓글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신발 냄새는 내부 세균을 없애지 않으면 계속 난다. 저희 신발 탈취제를 뿌려주시면 싹 사라진다. 그런데, 학생이라고 하시니 DM 한번 확인해달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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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달라" 빅테크 난리인데…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삼전닉스, 왜?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IPO(기업공개)에 나서고 AI(인공지능) 시대 황제로 군림해온 엔비디아가 원가압박을 이기지 못해 가격을 올리는 상황을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처한 현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최대 호황기를 맞았지만 동시에 불안요인도 잉태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삼전닉스'로 불리는 국내 반도체 양사의 막대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국가경제에 절체절명의 기회가 온 만큼 기업이 이같은 딜레마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4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상하이 커촹판(중국판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IPO 직후 단숨에 중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로 뛰어오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 이어 후발업체들의 글로벌 무대 도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물론 현재 이들의 기술 수준은 삼전닉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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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차이...장마+폭염 '결혼 비수기' 청첩장 쏟아졌다
"사원 수 200명이 안 되는 회사에 재직 중인데, 사내 게시판에 동료의 8월 결혼식을 알리는 글이 5개나 작성됐다. 10년 넘게 직장 생활하면서 여름에 이렇게 많은 결혼 소식을 듣는 건 처음이다. " (경기 안양시 거주 40대 남성 A씨) "이달에 직장 동료와 친구들로부터 청첩장을 3개나 받았다. 친한 사이라서 10만~20만원 축의금을 줘야 할 것 같은데, 겉으로는 웃으며 축하를 건넸으나 속으로는 비용 걱정부터 들었다. " (서울 도봉구 거주 30대 여성 B씨) 한여름인 탓에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은 전통적으로 '결혼식 비수기'로 분류됐다. 날씨 때문에 하객들이 예식장에 찾아오기 어렵고, 신부와 신랑의 공 들인 헤어와 메이크업도 흐르는 땀에 망가질 수 있어서다. 그런데 최근 비수기 결혼식을 치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이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예식장 대관비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비수기 웨딩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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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시즌 빨라졌네...GS25, 해남·나주 '햇고구마' 판매
편의점 GS25는 25일부터 해남과 나주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햇고구마는 이상 고온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산지 수확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졌다. 이에 GS25도 산지 상황에 맞춰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약 일주일 앞당겼다. GS25는 올해 해남과 나주 등 산지에서 약 800여 톤(t)의 군고구마를 매입했다.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군고구마를 판매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실제로 GS25 군고구마는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군고구마 운영 점포의 점포당 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신장했다. 퀵커머스를 통한 군고구마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GS25는 지난 2월부터 군고구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운영 점포에선 퀵커머스를 통해서만 일평균 1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를 계절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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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국내 유일' 고척돔에 비가 샌다? 광클로 표 구했는데 '관객 대피 소동'
22일 남부 지역을 제외하고 한반도를 강타한 폭우로 잠실, 인천, 대전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지만,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고척돔 주변에는 강한 빗줄기와 약한 빗줄기가 오락가락했다. 이런 날씨에서 6연승을 달리는 원정팀 KIA 타이거즈와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에 1만 6000석 전석이 매진되며 비 걱정 없는 축제가 펼쳐지는 듯했다. 무려 연이틀 매진 행진이었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프로야구의 절대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돔구장에서 황당한 누수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3루 관중석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비가 그대로 쏟아지는 수준은 아니었으나 물방울이 쉼 없이 떨어지며 팬들의 경기 관람이 불가능해졌다. 치열한 '광클 전쟁' 끝에 원정팀 KIA의 3루 응원석 티켓을 거머쥐었던 약 30명의 팬들은 돔구장 안에서 비를 피해야 하는 황당한 처지에 놓였다. 이에 키움 구단 측은 급히 해당 좌석을 테이프로 봉쇄 조치했다. 이어 전석 매진으로 대체할 다른 좌석이 없자, 구단 관계자는 비어 있던 스카이박스 좌석을 전격 개방해 피해 관중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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