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GS25는 25일부터 해남과 나주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햇고구마는 이상 고온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산지 수확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졌다. 이에 GS25도 산지 상황에 맞춰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약 일주일 앞당겼다.
GS25는 올해 해남과 나주 등 산지에서 약 800여 톤(t)의 군고구마를 매입했다.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군고구마를 판매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실제로 GS25 군고구마는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군고구마 운영 점포의 점포당 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신장했다. 퀵커머스를 통한 군고구마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GS25는 지난 2월부터 군고구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운영 점포에선 퀵커머스를 통해서만 일평균 1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를 계절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