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포개더니 슬쩍…고깃집서 도둑질 들키자 "직접 찾으러 와"

휴대폰 포개더니 슬쩍…고깃집서 도둑질 들키자 "직접 찾으러 와"

전형주 기자
2026.10.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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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직원 휴대전화를 가져간 손님이 사과는커녕 휴대전화를 직접 찾으러 오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고깃집에서 직원 휴대전화를 가져간 손님이 사과는커녕 휴대전화를 직접 찾으러 오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고깃집에서 직원 휴대전화를 가져간 손님이 사과는커녕 휴대전화를 직접 찾으러 오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은 20일 고깃집에서 일하는 동생이 손님에게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는 제보를 소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계산대 앞에 선 남성이 직원의 휴대전화 위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슬쩍 올려놓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계산을 마친 뒤 휴대전화 두 대를 한꺼번에 집어 들고 가게를 나갔다.

이후 직원 측은 남성의 연락처를 알아내 연락했다. 남성은 휴대전화를 가져간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CCTV 영상을 언급하자 그제야 가져간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제보자는 남성이 사과도 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를 직접 찾으러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결국 가게 사장이 직원을 대신해 남성을 찾아가 휴대전화를 회수했다.

남성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챙기다 실수로 직원의 것까지 함께 가져왔다며 단순한 착각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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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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