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며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단지 내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자녀에게서 '도서관에 흉기를 든 남성이 왔다'는 전화를 받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학생들이 시끄럽게 전화 통화를 해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