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중 투표 유도 의혹'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수사

경찰, '이중 투표 유도 의혹'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수사

이현수 기자
2026.10.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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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이중 투표'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구청장을 지난 28일 오후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경선 시기였던 지난 4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구청장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권리당원 투표를 했더라도 일반여론조사가 또 올 수 있습니다. 꼭 받아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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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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