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보자" 고속도로 나들이객 몰려…서울→부산 6시간 10분

"단풍보자" 고속도로 나들이객 몰려…서울→부산 6시간 10분

정진솔 기자
2026.10.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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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N서울타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단풍을 즐기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N서울타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단풍을 즐기고 있다./사진=뉴스1

단풍이 절정에 접어들면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 10월 마지막 토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전 10~11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체가 차츰 풀려 오후 7~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권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선과 중부선에서 혼잡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9~10시쯤 풀릴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7㎞, 달래내 부근~반포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 부근 8㎞, 천안~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8㎞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용인 4㎞, 용인~양지터널 부근 6㎞, 호법분기점 부근~이천 부근 5㎞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덕소삼패~서종 부근 1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4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1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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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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