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기의 변이 묻은 기저귀가 판매 중인 즉석밥 제품 위에 버려진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빈축을 샀다.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대구의 한 대형마트 식품 진열대에 오물이 묻은 아기 기저귀를 목격했다는 사연과 사진이 공개됐다.
글을 쓴 A씨는 "코스트코 대구점 와서 애 오줌 기저귀 햇반 위에 버리고 간 사람은 정말 반성하길 바란다. 부끄럽다 정말"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A씨는 매장 내 즉석밥 제품이 진열된 곳에 누군가 아기 기저귀를 올려놓고 갔다면서 "아기 부모가 깜빡하고 두고 갈 수도 있다. 정신없을 시기라 그럴 수는 있지만, 전후 사정은 아무도 모르고 이 상태를 보면 정말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수든 고의든 판매 중인 식품 위에 기저귀를 올려놓은 행동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게시물에는 "치우는 걸 깜빡했다는 변명으로도 용납 안 된다" "그냥 욕먹을 행동인 건 변함 없다" "상식이 실종됐다" "깜빡 잊고 저기다 둔다고?"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