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영암군에서 20여명을 태운 퇴근길 통근버스가 논두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뉴시스와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9시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한 회사 통근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옆 논으로 빠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20명 등 총 2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나머지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핸들이 갑자기 꺾였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차량 결함을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