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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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서 '80년 묵은' 천종산삼 9뿌리 발견…1억 3000만원 평가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전남 광주 광양 백운산에서 80년 세월을 품은 천종산삼 가족군이 발견됐다. 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60대 약초꾼 정 모 씨는 최근 백운산 자락 해발 800m 인근 계곡에서 모삼을 포함한 천종산삼 9뿌리를 채취했다. 백운산 일대는 암반과 마사토 토질로 이뤄져 미네랄이 풍부하며, 대를 이어 활동하는 전통 심마니들의 주요 활동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은 자연 발아 후 4대 이상을 거친 천종산삼으로, 모삼의 연령은 약 80년으로 추정된다. 총 중량은 성인 두 명이 복용할 수 있는 76g(2.02냥)에 달하며 색상과 형태, 향과 맛 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조선 숙종 대의 인삼 가격 기준을 적용해 해당 천종산삼의 감정가를 1억3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백운산에서 형태와 색상이 뛰어난 가족 천종산삼이 발견됐다"며 "최근 값싼 중국산 산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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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철강 공장 화재에 '대응 1단계'…화학 물질 누출도
8일 오후 6시49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학 물질도 누출돼 사고 현장 인근으로의 접근이 제한됐다.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7시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장비 37대와 인원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 내부에서 화학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철이 쌓여 있는 곳에서 불이 나 완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하구는 화재 발생 이후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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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거리를 15분 만에…'생후 2일' 신생아 구한 경찰 에스코트
긴급 이송이 필요한 생후 2일 된 신생아가 경찰의 긴급 에스코트와 시민들의 길 터주기 덕분에 무사히 상급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6시 3분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덕산병원에서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던 생후 2일 된 신생아가 호흡곤란증후군으로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문제는 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였다. 당시 구급차는 수원덕산병원에서 화성시 동탄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까지 약 14㎞를 이동해야 했는데, 퇴근 시간대 심각한 차량 정체로 신속한 이송이 어려운 상태였다. 평소라면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퇴근 시간 정체가 겹칠 경우 약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권선경찰서 박두희 경사 등은 오후 6시 8분쯤 수원덕산병원을 출발, 구급차를 에스코트했다. 박 경사 등은 사이렌과 함께 지속 안내 방송을 내보내며 시민 협조를 구했고, 이를 들은 시민들은 차량을 양 옆으로 비켜주며 응급 후송을 도왔다.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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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살해한 18세 아들...학교는 자퇴, 과거 정신과 치료
경찰이 말다툼 중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A군(18)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해 존속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범행 후 자진 신고했으며, 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군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무직 상태로 부모·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범행 당시 아버지와 동생이 외출해 집에 A군과 어머니만 있던 상황에서 말다툼을 하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것로 알려졌다. A군은 과거 정신과 관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은 오는 9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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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 달리던 SUV서 화재…운전자 경상
8일 오후 6시52분쯤 서울 강동구 고덕토평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에서 김포 방향으로 달리던 SUV(다목적스포츠차량)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차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11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7시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남성 운전자 한 명이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차량은 전소됐다. 화재 수습 과정에서 일부 구간 차로가 통제돼 한때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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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윤선정씨(머니투데이 디자인기자) 외조부상
■정하철씨 별세, 이종애씨 남편상, 정희재·숙재·미숙·미영·미덕씨 부친상, 이인영씨 시부상, 정석민씨 조부상, 서은비·서대원·윤재욱·윤선정(머니투데이 디자인기자)·신우재·신정재씨 외조부상, 이동성씨 처외조부상, 박정희씨 시조부상=8일 광명성애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원지동). (02)-268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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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대박" 로또 1등 '11명' 나왔다…당첨번호는?
제123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8·21·29·34·38'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1인당 약 24억4191만9375원을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4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329만586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371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32만8049원이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6만1927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 번호를 맞힌 5등 262만4850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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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236회 로또 당첨번호 12·18·21·29·34·38…보너스 '10'
8일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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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 아니라 생각 말아달라"…어린이집 낮잠 중 사망 아기 엄마의 눈물
전남 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19개월 된 아기가 낮잠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가족이 낮잠 시간대 안전관리 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동의를 호소했다. 아기 어머니 A씨는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OO의 죽음이 기억될 수 있고 또 다른 피해 아가들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국회 국민청원에 담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아침에 두돌도 안 된 아이를 이유도 모른 채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떠났다. 그 작은 아이의 온몸에 칼을 대는 전신 부검까지 하고 보냈다"며 "저희 가정은 무너져버린 삶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내 아이 아니라고, 내 일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어린이집을 믿었고 선생님들을 좋아했다. (선생님들이) 'OO를 보는 게 매일 힐링이에요'라고 매번 말씀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아무도 입을 안 연다. 저희는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하나"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청원을 언급하며 "한 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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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11일 결심 공판…검찰 구형 주목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는 11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정민 측은 지난해 8월 A씨를 고소했으며 법원은 지난 2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한편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 29일 A씨는 황정민과 사적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메신저 대화, 통화 기록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은 내고 "황정민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했다. 황정민의 거부 의사에도 지속된 스토킹 범죄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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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쪽 찜통더위…동해안 시간당 30mm 폭우
일요일인 내일(9일) 서쪽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26도 △대전 34도 △청주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비 소식이 들어있다. 제주도, 부산, 울산, 경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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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당일 이럴 수가...3명 목숨 앗아간 '살인 폭염'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날 하루동안 202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 전체 누적 환자의 약 41.2%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고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7일 온열질환자 202명이 추가돼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3089명으로 집계됐다. 추정 사망자는 서울 중랑구와 강남구에서 1명씩, 경기 의정부에서 1명 총 3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명)보다 많았다. 폭염이 절정에 달하면서 온열질환도 급증하는 양상이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환자는 총 1274명으로 전체 누적 환자의 약 41.2%가 이 기간에 집중됐다. 최근 5일간 일 평균 약 20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7일에는 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과 대비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