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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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9월부터 '가족 사건 상피제' 시행…내부비리수사대도 출범
경찰이 오는 9월부터 경찰관을 가족 관련 사건 수사에서 배제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경찰 내부 비리를 전담할 수사대도 조만간 출범한다. 경찰청은 7일 오후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조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올해 하반기 인사에 맞춰 기존 국가수사본부에서 운영하던 수사감찰 기능을 인권감사관실로 이관·개편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초까지는 상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건 관계인이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이를 관서장과 시도경찰청 지휘부에 알리고, 수사의 적절성을 판단해 시도청에서 맡거나 다른 경찰관서로 사건을 넘기는 방식이다. 경찰 내부 비리를 전담할 내부비리수사대도 출범시킨다. 수사대는 전국 경찰의 수사 비위와 부패행위에 관한 첩보를 수집해 직접 수사한다. 신고자가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비위를 신고할 수 있는 '변호인 대리신고제'도 도입한다. 검사의 요구·요청 사건에 대한 관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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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시민, 경찰 표창 수여
경찰이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 이송을 도운 시민에게 감사의 표창을 전달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안전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포상하는 '공감의날' 행사를 열고 표창·감사장·범인검거 공로 보상금을 수여했다. 첫번째 순서로 지난 6월2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에게 인계한 30대 여성 A씨가 서울중부서장 표창을 받았다. A씨는 "긴박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119에 신고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순찰 중이던 경찰관을 불러왔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빛났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날 A씨로부터 응급환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광희지구대 권병수 경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경찰 신고를 권유하고 피의자를 유인해 검거에 기여한 신한은행 직원 30대 여성 B씨와 30대 남성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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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기온 살짝 꺾여도 여전히 덥다…서울 35도·대전 36도
토요일인 내일(8일) 폭염 기세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6도 △대구 33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 31도까지 오르겠다. 최근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았던 데서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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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성접대' 의혹에 한정수 "상상 이상으로 썩어, 해체하라"
배우 한정수가 대한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한정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축구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썩은 조직이었다. 성접대? 정말 창피하다.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 끝을 알 수 없는 썩은 뿌리들. 제발 전부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자. 고쳐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대한축구협회', '썩은 뿌리', '완전한 해체', '재건축'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정수의 발언은 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과 경기 감독관 등을 상대로 부적절한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 3경기와 국가대표 평가전 등 총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및 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경기 심판들의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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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수리하러 온 70대 건물주 피습…30대 세입자 체포
변기 수리를 하러 온 70대 건물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5분쯤 부산 사상구 자신의 집에 변기 수리를 하러 온 70대 건물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소리를 지르자 위층에 거주하는 B씨 아들이 이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주와 세입자 간 다툼이 있었는지 등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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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 의심" 불에 달군 공구로 폭행한 남편...구속 기로
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를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 10시30분쯤 중감금치상 혐의를 받는 남편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앞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주거지에서 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의 얼굴과 허벅지 등에 상해를 입히고, 케이블타이와 휴대전화 충전선 등으로 아내의 양손을 결박해 화장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자녀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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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중 '천공', 치료 후 집에 간 50대 사망..."의사 집유" 이유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환자의 장에 천공을 낸 뒤 퇴원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안내하지 않아 숨지게 한 40대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희석)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병원에서 당시 50세였던 여성 환자 B씨에게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던 중 과실로 1㎝ 미만의 대장 천공을 발생시키고, 이후 적절한 요양 방법 등을 지도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천공 발생 직후 클립 8개를 이용해 봉합한 뒤 B씨를 입원 치료했다. 이후 대장 천공으로 인한 합병증과 복막염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적절한 설명 없이 같은 달 23일 B씨를 퇴원시켰다. 퇴원한 B씨는 하복부 통증과 발열 등을 느꼈으나 천공 후유증을 의심하지 못하고 정형외과를 먼저 찾았다. 뒤늦게 상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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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 펄펄..."서울 40도 넘었다" 2018년 이후 처음
절기상 입추(立秋)인 오늘(7일) 오후 서울에서도 40도를 넘는 기온이 관측됐다. 서울 기온이 40도를 넘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쯤 서울 노원구의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영등포구의 기온이 한때 40도에 도달했다. 서울에서 40도를 넘어선 기온이 관측된 건 2018년 8월1일 이후 8년 만이다. 이는 비공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이다. 당시 서초구와 강북구 등에서도 40도를 넘어선 기온이 관측됐다. 다만 공식인 종관기상관측(ASOS)를 기준으로도 서울 공식 일 최고기온이 관측된 날은 2018년 8월1일(39.6도)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내륙 중심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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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1억 쏴" 특별 인센 받은 에이스, 경쟁사 이직 진짜 불가능?
삼성전자가 핵심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최대 1억원 규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경쟁사 이직을 제한하는 '전직금지약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특별 인센티브를 받으면 무조건 경쟁사로 이직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별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전직금지약정에 따라 무조건 이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국가핵심기술을 다루는 핵심 인력에게 별도 보상과 전직 제한이 결합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직금지약정이 인정된다. 전직금지약정은 퇴사한 근로자가 사용자와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로 옮기는 등의 행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근로자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만큼 원칙적으로 개별 사안의 사실관계를 엄격하게 따져 유무효를 정한다. 삼성전자가 핵심 인력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면서 경쟁사 전직을 제한하는 약정을 한 사례 중 일부는 이미 법적인 분쟁으로 번진 상태다. 실제 법원은 지난달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 낸드플래시 설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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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황정민과 식사·통화, 적당히 해"…사생활 폭로 직격한 또 다른 팬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신을 황정민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해당 폭로 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글을 쓸까 말까 수십 번 더 고민하다 쓴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영화 '행복'을 본 뒤 황정민의 팬이 됐다며 무대인사와 공연 등을 찾아다니며 오랜 기간 그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민이 팬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했고 자신 역시 여러 차례 배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과거 황정민의 연락처를 알게 된 뒤에도 먼저 연락하는 것을 조심했다고 했다. 이후 황정민의 연락으로 남편과 함께 식사한 적이 있으며, 임신 소식을 전했을 때는 황정민이 직접 전화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정민은 아무 사이도 아닌 고작 자기를 따라다니던 팬 한 명에게도 이런 마음을 써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나뿐만 아니라 정말 오랜 팬들은 다 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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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도 '40도'…노원구서 40.2도 기록
7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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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낚시장비만 덩그러니, 밤샘 수색했는데...숙소서 '쿨쿨'
낚시객이 장비를 현장에 둔 채 숙소로 돌아가면서 해경이 실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밤샘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추자도 용둠범 인근 갯바위에 낚싯대와 뜰채, 미끼 가방 등 낚시 장비만 남겨져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실족이나 해상 추락, 고립 등 인명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수색에 나섰다. 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육상 수색도 벌였다. 밤샘 수색을 이어간 해경은 이날 오전 6시14분쯤 낚시 장비가 놓여 있던 현장에서 낚시객 A씨(60대)를 발견했다. 확인 결과 A씨는 전날 낚시를 마친 뒤 장비를 현장에 둔 채 숙소로 이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오인 신고로 보고 수색을 종료했다. 정수홍 제주해경서 종합상황실장은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남겨져 있으면 실족이나 해상 추락 등 긴급상황으로 판단해 즉시 수색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