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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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그만 연락" 황정민, 스토커에 빌었다…'60차례 발신 전화' 진실
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게 1년간 60여 차례 먼저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이를 근거로 일방적인 스토킹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통화 대부분 황정민이 "제발 연락하지 말라"고 호소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24년 5월부터 1년여간 황정민과 A씨가 나눈 통화 녹취록 62건(16만3439자)을 분석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화는 대부분 아침 시간대 이뤄졌다. A씨가 늦은 밤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 다음날 아침 황정민이 "밤에 연락하지 마라"며 전화하는 식이었다. 2024년 5월9일 통화도 마찬가지였다. 황정민은 A씨에게 "부탁인데 그렇게 밤 늦게 마음대로 톡하지마"라고 말했다. A씨가 "제가 속상해서 술 마시고 오빠한테 연락했다"고 하자, 황정민은 "아무튼 그러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밤 늦게 톡하고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황정민은 또 "난 도저히 너랑 더 이상 통화를 못할 것 같다", "나한테 카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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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살해" 협박글 '비공개' 수정했지만…"명백한 범죄" 30대 송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8차례나 대통령 살해 협박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중순 SNS에 대통령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A씨를 특정, 검거한 뒤 조사를 벌여 A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A씨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해 대통령이 책임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받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다만 A씨가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게시물을 비공개로 설정해 글을 직접 본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위해나 협박성 내용을 게시하는 건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협박 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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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날라"...알리·아마존 '물놀이용품' 안전기준 부적합 '통관 차단'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여름철 수요가 많은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제품의 유통을 차단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어린이제품 228개, 생활용품 111개, 전기용품 145개 등 총 484개의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94개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조사는 여름철 수요가 많은 물놀이기구, 유·아동용 섬유제품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19%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평균 부적합률인 5%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제품은 조사대상 228개 제품 중 물놀이기구 21개, 아동용 섬유제품 18개, 유아용 섬유제품 5개, 어린이용 가죽제품 3개 등 5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어린이용 공기주입 물놀이기구는 조사한 20개 제품 중 18개 제품이 튜브 두께가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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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1층 로비 천장 붕괴…경찰 "사고 경위 파악 중"
서울 서초경찰서 1층 로비 천장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리 작업에 착수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서초서 본관 1층 로비 천장에 달려 있던 구조물과 조명 등이 무너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장소는 지난 5월 경찰이 1층 로비 천장과 조명,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던 곳이다. 경찰은 구조물 하중을 견디지 못해 천장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초서 청사는 41년 전인 1985년 준공된 대표적인 노후 청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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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전 보좌관, 징역 1년2개월 확정
대법원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전직 보좌관 박모씨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2개월을 내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년2개월과 추징금 924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송 후보의 전직 보좌관으로 2020년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여론조사 및 컨설팅 비용을 대신 지급받는 방식으로 총 924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씨가 정치자금 수수 사실을 감추기 위해 허위 견적서와 용역계약서 3건을 작성하고, 2022년 11월 먹사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도록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적용했다. 재판의 쟁점 가운데 하나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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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안 마르니 괜찮다?"…'극한 폭염' 속 어르신들 가장 위험한 착각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내과 전문의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법을 소개했다. 서울 서초구청이 운영하는 시니어 유튜브 채널 '방배느티나무쉼터'에는 최근 '폭염 대비 필수 시청. 더운 여름 온열질환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내과 전문의 박종은 원장이 등장했다. 박 원장은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를 보면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오르는 폭염중대경보 상황에서 평소보다 전체 사망위험이 1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함께 커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30세 미만보다 2배 가까이 높고, 당뇨병·심장병 등을 앓는 기저질환자의 경우 입원 및 사망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그 이유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땀을 통해 열을 내보내는 기능이 떨어져 피부 쪽으로 가는 혈류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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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청소하듯 바닥에 '찰싹'…버스기사 울린 청소노동자의 직업정신[오따뉴]
운행을 마친 고속버스 안에서 바닥에 엎드린 채 좌석 아래를 청소하는 노동자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터미널, 청소해주시는 분의 직업 정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광 안전조끼를 입은 청소노동자가 버스 좌석 통로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통로에 떨어진 휴지와 쓰레기를 치우는 데 그치지 않고, 마치 자기 집 안방을 청소하듯 손이 잘 닿지 않는 좌석 아래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있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을 고속버스 기사라고 밝히면서 "조금 전 회사 밴드에 한 선배님이 '감동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리신 사진을 퍼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버스가 지방에서 올라오면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형식적으로 한손으로 슥슥 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유독 버스 정리에 진심이신 한 분이 계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조금 전 선배님께서 지방에서 올라와 청소하려고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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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여아, 호수에 빠져" 65세 의인이 구했다...포상금도 기부[오따뉴]
호수에 빠진 아이를 구한 60대 남성이 의인상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행을 실천했다. 6일 경기 의왕시에 따르면 청계동 주민 김경호씨(65)는 최근 자신이 받은 포상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의왕시 기간제 근로자인 김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7시10분쯤 백운호수 둘레길에서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하던 중 '첨벙' 소리를 들었다. 당시 데크 아래 수심 약 3m의 호수에는 생후 19개월 된 여자아이가 빠져 있었다. 김씨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작업복과 신발을 벗은 뒤 곧바로 물에 뛰어들었다. 그는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던 아이를 물 위로 건져 올린 뒤 주변에서 던져준 구명환을 붙잡고 버텨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김씨는 지난달 LG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의인상 '살신성인'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의인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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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판 돈 더럽다"...3000만원 기부하고도 욕 먹은 日 성인배우
일본의 유명 성인물 배우 타노 유(22)가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에 300만 엔(약 3000만원)을 기부했으나, 일부 누리꾼이 이를 두고 "몸을 판 돈"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타노 유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소식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작은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료와 음식, 생리용품, 기저귀 등 구호 물품을 보냈다. 또 일본 적십자를 통해 300만엔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훌륭한 기부", "선한 영향력", "행동으로 보여줬다" 등 칭찬의 댓글을 달아 그를 응원했다. 반면 일부는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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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한동훈 의원 조사 예정…비상계엄 직후 당정대 회의 관련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오는 12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6일 "2024년 12월4일 오후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 회의, 저녁 안가회동과 관련해 그날 회의에 당대표로 참석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오는 12일 참고인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한 의원을 상대로 당시 당정대 회의 참석 경위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안가회동과의 연관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2024년 12월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대 회의에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5시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총리,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만나 후속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당시 당정대 회의 후속 차원으로 안가 회동이 이뤄졌다고 의심하고 있다. 당시 안가 회동에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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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명보 선임 의혹' 대한축구협회 압수수색…업무방해 혐의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9시쯤부터 경기 천안 소재 대한축구협회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방해 등 혐의가 적시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축구협회 내부 자료를 확보해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선임 과정 의혹 전반을 조사했다. 지난달에는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지낸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일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전 기술총괄이사 등을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가 홍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압박하는 등 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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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원희룡 전 장관 2차 소환…'양평고속도로 의혹' 확인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6일 오전 10시 원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23일 첫 조사 이후 두 번째 조사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혐의를 받는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으나 국토부가 2023년 5월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을 종점 노선으로 다시 검토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관련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종합특검팀은 원 전 장관이 해당 사업 백지화 선언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백지화했다는 것이 특검팀 시각이다. 첫 조사 당시 원 전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