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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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체감 38도' 수도권·전남 폭염중대경보…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오늘(4일)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서울서남권·서울동남권·하남·오산·여주서부 등 수도권과 광주동부·장성·보성·여수·순천·광양·곡성북부·곡성남부 등 전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부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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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후 시신 유기에도 '집유'...조형기, 20년 후에야 '퇴출'[뉴스속오늘]
1991년 8월 4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 조형기가 음주 운전 사고를 냈다. 그는 만취 상태로 32세 여성을 사망하게 한 뒤 사체를 도로 옆 숲속에 유기했다. 조형기는 옷에 피해자의 피를 묻힌 채, 사고 장소에서 멀지 않은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가 검거됐다. ━만취 회식 다음 날, 세끼 내내 또 술 마시고 운전대 잡았다━ 35년 전 8월3일, 조형기는 전날 촬영 차 강원도 정선을 함께 찾은 국방부 홍보 영화 '푸른 상처의 멜로디' 제작진, 출연진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조형기는 자신이 묵는 여관을 찾아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만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음 날 아침부터 소주를 들이켰다. 조형기는 아침에 소주 1병, 정오에 맥주 3캔, 오후 2시~3시 사이에 소주 1병 이상, 저녁에 소주 1병을 더 마시고도 운전대를 잡았다. 만취한 조형기는 42번 국도의 정선읍에서 북평면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덕송리 구간에서 사람을 들이받았다. 32세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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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주차하던 SUV, 10m 아래 추락…운전·동승 모녀 부상
경기 양평군 한 카페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5분쯤 양평군 강하면 한 카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가 울타리를 뚫고 10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사고는 후진 중이던 SUV가 주차장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경사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동승했던 40대 딸 B씨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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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체온 40도 육박했다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4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올해 인천 첫 온열질환 사망자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20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에서 "누군가 옷(상의)을 벗은 상태로 돌아다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전 6시32분쯤 40대 남성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체온 38도 이상이었고, 고열까지 호소했다. A씨는 병원에서도 체온이 4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 그는 결국 이튿날인 오전 4시쯤 사망했다. 의료진은 사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다. 지난 2일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3.4도를 기록했다.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까지 올랐다. 지난 5월부터 인천에선 A씨를 비롯해 총 9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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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 거야"...무더위에 카페 찾은 할머니, 주문도 없이 담배까지
주문도 없이 카페에 들어와 졸고 있던 할머니가 담배까지 피워 점주의 제지를 받자 "귀신 쫓는 중"이라는 황당한 대답을 내놨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카페를 찾은 황당한 손님 때문에 곤란했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운영 제보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쯤 한 할머니가 가방을 메고 카페 안으로 들어와 매장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 손님은 주문을 하지 않고 꾸벅꾸벅 졸며 휴식을 취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매장으로 들어왔을 거라는 생각에 제보자는 "날씨도 더우니 따로 제지하지 않고 쉬시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30분 뒤 제보자는 다른 손님으로부터 "어떤 손님이 매장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말을 들었다. 할머니 손님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 것.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는 할머니 손님을 보고 놀란 제보자는 "매장 안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할머니 손님은 "이것만 피우고 나가겠다"며 거부했다.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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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싸 온 고기 굽고 반찬 리필 4번, 별점 테러까지...고깃집 사장님 분노
외부에서 사 온 고기를 고깃집에서 굽다 들킨 손님에게 별점 테러까지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남 양산시에서 남편과 함께 방갈로 형태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성인 6명에 아동 3명, 총 9명이 와서 삼겹살 2팩만 구매하길래 '어중간한 시간이라 배가 안 고픈가보다' 생각했는데 상추쌈 등 반찬 리필이 네 번이나 나갔다. 이상해서 보니 싸 온 삼겹살을 구워 먹더라"라고 주장했다. A씨가 문제 손님들에게 퇴장을 요청했으나 손님들은 구운 고기와 남은 음식을 다 먹고 가겠다며 버텼다. 이들은 A씨가 고기 구울 때 쓰는 숯불을 빼겠다고 하자 적반하장으로 고함을 치며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삼겹살은 물론 음료수에 밥까지 챙겨왔더라.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주문을 적게 하는 걸까 싶어 마음이 쓰였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고깃집에 고기 싸 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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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만 신은 알몸 남성..."쳐다봐도 신경 안 쓰더라" 도심 활보
낮 기온이 35도를 훌쩍 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 나체 상태로 도심을 활보하는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이날 오전 6시20분쯤 대전 한 도로에 알몸 상태로 나타난 남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성은 검은색 운동화만 신은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신호대기 하다 깜짝 놀랐다. 살면서 이런 장면은 처음"이라며 "이른 오전이지만 근처에 공원이 있어 많은 사람이 운동하러 나오는 시간인데 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걷더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신고를 못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더워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 걸까", "이른 아침부터 저런 모습 보면 내가 잠이 덜 깼나 싶을 듯", "마약 검사해 봐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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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더 심어줬으면...동대문 43도vs 서초 37.8도, 녹지가 가른 온도차
"멋진 조형물도 좋지만 나무를 더 심어줬으면 좋겠어요." 3일 정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양산을 쓰고 역사로 향하던 50대 강모씨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세워진 조명 시설물 '왕산로 빛의 거리' 공사현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폭염이 일상이 된 서울에서 '녹지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녹지가 부족할수록 지표면 온도가 높고 온열질환 피해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최근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위성자료를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별 녹지면적을 분석한 결과 동대문구 녹지면적은 1.3㎢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작았다. 녹지면적이 가장 넓은 서초구(19.6㎢)와 비교하면 15배 이상 차이가 났다. 주민이 실제 누릴 수 있는 1인당 녹지면적 격차는 더 크다. 동대문구의 1인당 녹지면적은 3.61㎡로 1평 남짓이다. 역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작다. 가장 넓은 구는 종로구(75.61㎡), 다음은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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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나뒹구는 우산에 차량 파손됐는데…"구제 방법 없다" 왜?
운전 중 도로에 방치된 우산을 밟아 피해를 입은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지난 6월8일 오후 6시쯤 울산 태화강 인근 도로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피해 차량 운전자 A씨가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앞 차량을 따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우산이 튀어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는 우산을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밟고 지나갔고, 결국 우산은 A씨 차량 바퀴에 끼여 차체 하부 일부 부품도 파손시켰다. 한 변호사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 사건 책임 소재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8%는 '블박차(A씨) 단독 사고'를 꼽았고, 2%는 '도로관리청 잘못'을 선택했다. 한 변호사는 "구청에서 하루에 한 번 정도 순찰을 도는데, 만약 순찰 이후 떨어진 우산이라면 치우긴 힘들다"며 도로관리청 책임은 없다고 밝혔다. 우산을 밟은 A씨도 잘못은 없다고 했다. 한 변호사는 "바닥에 우산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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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대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증거인멸 염려"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가 구속됐다. 3일 법원에 따르면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45분간 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2억원의 선수금을 받은 뒤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 차 대표는 지인들에게 각 명의로 된 주택에 전세계약을 맺자고 한 뒤 보증금 50억원 상당을 받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 보완 등을 이유로 모두 반려했다.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세 번째로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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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주하 고백 "죽으려고 생각해봤다…타인은 무슨 죄"
앵커 김주하가 과거 스스로 죽을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강연하던 중 한 학생을 만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한 여학생을 만났는데 몸을 떨고 있더라. 교장 선생님께서 '이 학생이 죽고 싶어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베르베르는 "통역사와 나만 남게 해달라고 했다. 한국은 학생들에게 성적에 대한 부담을 너무 많이 준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최대한 차분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내 목소리도 차분하게 했고, 나중에는 학생을 웃게 했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20분 만에 사람을 살리셨다"고 놀라워했고, 베르베르는 "자살하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주하는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파트 꼭대기에서는 너무 추울 것 같았고, 자동차에 뛰어들려고도 했었다. 그게 가장 쉬워 보였다"며 조심스럽게 아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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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에 차 안은 '90도'...폭발 부르는 이 물건, 당장 치우세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자동차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무더위가 계속되는 7~8월에는 자동차 화재 발생 건수가 평소보다 10~20% 증가한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차량의 실내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실내 온도가 상승한 차량 내부, 특히 전면 유리 아래 대시보드 부근에 물건을 방치하면 폭발이나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조배터리나 휴대전화 등 배터리 내장형 전자기기나 일회용 라이터,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 가스 포함 제품은 고온에서 폭발 위험이 커지므로 차에서 내릴 때 반드시 휴대하거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탄산음료 캔이나 생수병 또한 차량 내 장시간 방치되면 내부 압력 상승으로 파열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생수병은 햇빛을 한곳으로 모으는 렌즈 역할을 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