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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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에 차 안은 '90도'...폭발 부르는 이 물건, 당장 치우세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자동차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무더위가 계속되는 7~8월에는 자동차 화재 발생 건수가 평소보다 10~20% 증가한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차량의 실내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실내 온도가 상승한 차량 내부, 특히 전면 유리 아래 대시보드 부근에 물건을 방치하면 폭발이나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조배터리나 휴대전화 등 배터리 내장형 전자기기나 일회용 라이터,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 가스 포함 제품은 고온에서 폭발 위험이 커지므로 차에서 내릴 때 반드시 휴대하거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탄산음료 캔이나 생수병 또한 차량 내 장시간 방치되면 내부 압력 상승으로 파열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생수병은 햇빛을 한곳으로 모으는 렌즈 역할을 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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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내려갔는데...그 옆으로 통과하려다 열차와 충돌한 승용차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한 철도 건널목에서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마정2건널목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열차 일부가 파손됐으나 A씨를 비롯한 승용차 탑승자 4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했다. 사고 열차가 해당 구간 마지막 운행 열차인 덕에 후속 열차 지연 등 불편 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열차 통행을 위해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서 A씨가 차단기 옆 공간으로 건널목을 통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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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에서 온 사람" 한글로 '꾹꾹' 눌러썼다...한국 경찰에 '감사' 편지
출국 직전 중요 소지품을 잃어버린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되찾아준 한국 경찰에게 한글로 또박또박 쓴 편지를 전달했다. 3일 경찰청 유튜브엔 '"잊지 않을게" 외국인이 전달한 손편지'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지난 6월 카메라와 신분증을 잃어버린 중국인 관광객 A씨 일행이 지나가던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경찰은 A씨가 소지품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것 같다고 판단,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기사와 연락한 끝에 분실물을 찾아 돌려줬다. 그러자 A씨 일행은 이튿날 제주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를 찾아 편지 하나를 건넸다. 편지엔 "저는 중국에서 온 사람이다. 지난밤 제주시 인근에서 저를 도와준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내용이 한글로 적혀 있었다. A씨는 "잃어버린 카메라 안에는 여행 중 찍은 소중한 사진과 추억이 담겨 있었다"며 "곧 제주도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고, 비까지 내리고 있었으며,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해 매우 불안하고 막막했다"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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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합수본, 일당 2명 구속 기소
코감기약 등을 이용해 필로폰을 제조하고 합성대마 원액을 전자담배용 액상으로 만든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3일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2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30대 B씨를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4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 파주시의 주거지에서 코감기약 1620정 등을 이용해 필로폰 58g(추정)을 제조하고 이 중 일부인 0.122g을 마약사범 C씨에게 교부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 5월19일 안양우편집중국에서 네덜란드에서 온 마약류(2C-B)를 수거하려던 C씨가 붙잡히며 시작됐다. 당시 C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약 0.122g을 압수한 합수본은 그 출처를 캐물어 "A씨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지난 6월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주거지에서는 필로폰 제조 도구 등도 발견됐다. B씨는 지난 5~6월 경기 오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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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이라던 흉기 들고 전 연인 찾아갔다…20대 베트남인 구속
경기 고양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2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고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와 협박, 살인예비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쯤 흉기를 손에 쥔 채 고양시 덕양구 일대를 돌아다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를 들고 다닌 이유에 대해 "누가 빌려달라고 해서 가져왔다", "베트남에선 부적의 의미가 있다"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진술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 동선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씨와 다른 남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나 흉기를 가져온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B씨 집도 찾아갔지만 B씨가 집에 없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상대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살인예비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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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맞지만" 강제추행은 '무죄'...회사 대표의 '이 행동' 뭐였길래
악수 도중 상대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긁는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할 수는 있지만 강제추행으로 보긴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울산 한 업체 대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처음 만난 여성 직원 B씨와 악수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B씨 손바닥을 여러 차례 긁고 손등을 감싸 쓰다듬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검색을 통해 해당 행위가 호감 또는 성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동료에게 불쾌감을 호소했다. 이를 전해 들은 A씨는 이튿날 B씨를 찾아가 사과했으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악수하면서 손가락으로 B씨 손바닥을 긁은 행위는 성적인 의도가 담긴 비언어적 의사 표시이고, B씨 손등을 감싸 쓰다듬는 것 역시 일반적인 악수 방식을 벗어난 과도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이를 형사법상 강제추행 죄책을 물을 정도의 폭력적인 행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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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개혁위 "장윤기 사건 사실관계 확정 후 쇄신안 마련"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와 사건 축소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확정되면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순환인사제 개선과 상피제 도입 등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적정성을 검토한다. 김남준 수사개혁위원회 위원장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2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장윤기 사건은 확정된 내용이 없어서 나중에 추가 보고를 받고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부실 수사나 조직적 은폐 여부 등 사실관계를 예단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부실 수사나 조직적 은폐가 있었는지는 재판 진행 등 객관적으로 사실관계가 상황이 정리되는 수준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수사 결과가 공표되면 논의를 거쳐 쇄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위원회는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8가지 개혁 과제도 보고받았다. △순환인사 제도 개선 △배우자·존비속 대상 상피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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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채무→신체 훼손' 장동주..."3.2억 사채 원금 다 갚았다"
수십억원대 채무 압박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고 신체 훼손 영상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됐던 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3일 장동주는 "사채 원금 3억2000억원을 모두 갚았다.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한국일보를 통해 전했다. 이어 "사채 원금 상환을 마무리한 만큼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올해 초 해킹범들로부터 사적인 사진과 대화 내용, 지인 연락처 등을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장동주는 협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이 살던 집을 처분하고, 급전까지 끌어 쓰면서 채무가 40억원대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지난 5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끼손가락을 훼손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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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사거리서 택시·오토바이 충돌사고…1명 사망·3명 부상
경기 화성시 동탄구 한 사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3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쯤 동탄구 영천동 치동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과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기도 했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9분 만인 오후 4시7분쯤 진화됐다. 오토바이와 택시 중 신호위반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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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전보 △과장급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장 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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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1호선 외대앞역 장애…하행 열차 무정차 통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전기공급선 장애가 발생해 소요산·연천 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쯤 1호선 외대앞역 하행선 전차선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 16대의 운행이 10~30분씩 지연되고 있다. 현재 하행선은 외대앞역 무정차 통과 중이며 상행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초기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 중"이라며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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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38도 '극단 폭염'…충청·호남·제주 등 소나기
화요일인 내일(4일)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서울서남권·서울동남권·하남·오산·여주서부 등 수도권과 광주동부·장성·보성·여수·순천·광양·곡성북부·곡성남부 등 전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광주 3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