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남자친구(BJ 케이)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1일 인터넷 방송 숲(SOOP)을 통해 진행한 생방송에서 "기사 뜬 것 봤냐. 여러분 심심할까 봐 기사 하나 물고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웃으며 방송을 시작한 과즙세연은 먼저 연인인 케이의 수면제 대리처방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대리처방을 받아준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빠와 무슨 일이 있어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최근 한 탈색도 경찰 수사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는 "검은 머리였을 때 이미 조사를 받았고 머리카락 100모도 제출했다"며 "조사가 끝난 뒤 탈색한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에는 "마약 안 했습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도 띄웠다. 이날 케이는 과즙세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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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4호선 혜화역 무정차 통과
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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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눈 삽니다"...'핑크 여성 수영복' 입은 남성, 한강 등장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떠오른 한강 수영장에 여성용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남성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분명히 남자인데 왜 이러시는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은 이용객이 북적이는 한강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핑크색 여성용 원피스 수영복과 핑크색 수모를 착용한 한 이용객의 뒷모습을 담았다. 문제는 이 차림을 한 이용객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라는 사실이다. 사진을 올린 A씨는 "나라가 미쳐가니 날씨도 미쳐가고 사람들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왜 남자가 분홍색 여성 수영복을 입고 한강 수영장에 오는거냐. 왔다가 깜짝 놀라고 간다"고 글을 썼다. 누리꾼들은 "이것도 패션으로 봐야 하는건가" "안 본 눈 삽니다"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제발 앞모습은 공개하지 마라" "벌칙 수행 중인거냐" 등의 댓글을 달며 황당해했다. 일부 댓글을 통해 "이 사람 경찰이 데리고 나가는 거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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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부른 '바나나'…"그런 의도 아냐" 외국인 선수 해명
K리그2 충북청주 FC 소속 외국인 선수 라파엘 반데이라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인종차별로 해석될 수 있는 이모티콘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반데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나나와 고릴라 이모티콘이 포함된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해당 게시물은 반데이라의 지인이 올린 것으로, 반데이라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장면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바나나와 고릴라 이모티콘이 함께 사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두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인종차별적 상징으로 사용돼 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반데이라는 같은 날 열린 충북 청주와 수원 삼성의 경기 직후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No foul?(파울이 아니라고?)"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어 해당 게시물 역시 부정적인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했다. 논란이 커지자 반데이라는 한글로 작성한 해명문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은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제 아프리카계 친구가 제가 최근 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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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채소 챙겨 먹었는데 '고혈압'...서울대병원 교수가 지적한 '식습관 함정'
밥을 줄이고 반찬 위주로 먹는 식단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전문의 경고가 나왔다.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는 지난 2일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출연해 염증에 관해 설명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 교수는 "염증은 세균이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몸 안에 나쁜 것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경찰관 같은 면역세포들이 만들어내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과정에서 정상적 조직도 함께 손상될 수 있는 것"이라며 "면역세포가 몸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반응하는 게 만성 염증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만성 염증이 5년, 10년 계속되면 나도 모르는 새 장기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암과 동맥경화, 뇌졸중 등 각종 위험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과도한 영양 섭취로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지방산이 혈액으로 흘러나오고, 이를 면역세포가 이물질처럼 인식해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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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 추행한 외국인..."입국 불허 풀어달라" 소송 냈다 '패소'
과거 한국인 여성을 추행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외국인 기업인이 입국을 허가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외국인의 입국 허가 여부에 있어 공공의 안전 등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강우찬)는 외국 국적 기업인 A씨가 "입국 불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외국에 모회사를 둔 한 그룹의 한국 지사와 제주도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된 주식회사 등의 회장으로 과거 업무·고용 관계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던 한국인 여성을 위력으로 추행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출입국은 출입국관리법상 입국금지 사유가 있다고 보고 A씨 입국을 불허했고 사전여행허가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지난해 10월 입국불허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다. A씨는 처분의 법적 근거와 구체적인 이유가 제시되지 않아 절차적으로 위법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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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에 스포츠형 머리...금천구 20대 지적장애인 실종 엿새째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이 엿새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실종된 20세 남성 장성철씨를 찾고 있다. 서울의 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씨는 실종 당일 오전 8시쯤 현장실습 장소에 홀로 출근하던 중 금천구 시흥대로 일대에서 사라졌다. 키 180㎝에 스포츠형 머리를 한 장씨는 흰색·검은색 줄무늬로 된 반팔 티셔츠와 연청색 7부 반바지 차림을 하고 있었다. 장씨는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경우 알아듣기는 하지만, 의사 표현은 잘하지 못하고 낯선 사람 앞에서는 숨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장씨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를 목격한 경우 수사팀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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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복권방 보고 "심심한데 사볼까"…1등 5억원 잭팟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복권판매점에서 즉석 복권을 구매한 부부가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달 28일 '스피또1000' 제108회 차 1등(당첨금 5억원) 당첨자 A씨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복권판매점에 들어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전남 광양시 한 매장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A씨는 "복권판매점이 보이길래 평소엔 살 수 없는 곳에서 재미로 구입해 보자는 마음에서 (가게에) 들렀다"며 "매장에 들어가 스피또 복권 10장을 샀다"고 밝혔다. 이후 펜션에 도착해 복권을 하나씩 긁어봤다는 A씨는 "갑자기 1등 당첨이 나와 배우자와 함께 너무 놀랐다"며 "QR코드로 다시 확인한 후에야 1등 당첨이란 게 실감이 났다"고 했다. A씨는 "복권 당첨은 항상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당첨되니 얼떨떨하더라"며 "무엇보다 어린 자녀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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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인데" 애들 장난감 딸깍?...2030 '힐링템' 된 왁뿌·말랑이
"스트레스받거나 생각이 복잡할 때마다 만지면 잡생각이 사라져요." '왁뿌볼' '말랑이' '키캡' 등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가지고 노는 촉감 중심의 장난감 '피젯 토이'(Fidget Toy·촉감 완구)가 2030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힐링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도구였던 장난감이 이제는 어른들의 불안과 피로를 달래는 도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피젯'(Fidget)은 자리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거나 물건을 계속 만지는 행위를 뜻한다. 피젯 토이는 이러한 움직임을 유도하는 장난감이다. 왁스로 코팅된 겉면을 손으로 누르면 '콰사삭!' 하고 깨지는 듯한 소리와 촉감을 선사하는 '왁뿌볼', 실리콘·고무 등의 소재로 제작돼 손으로 주무르면 형태가 변했다가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오는 '말랑이', 누르면 '타닥타닥' 경쾌한 타건음을 내는 작은 키보드 형태의 '키캡' 등이 있다. 평소 지루할 때마다 키캡을 누른다는 이지현씨(38)는 "누르기만 하면 바로 청각·촉각적 자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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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만 부동산 많이 상속? 나눠야" 소송 건 딸 넷...대법 판단은
부모를 오랫동안 부양한 자식이 재산을 증여받았다면, 형제자매에게 나눌 유류분을 산정할 때 부양·기여 정도를 반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딸 4명이 아들 2명을 상대로 낸 유류분 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 중 둘째 아들 A씨 패소 부분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유류분은 고인이 특정 상속인에게 재산을 몰아주더라도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법적으로 보장되는 최소한의 상속 몫이다. 이들 6남매의 어머니는 2020년 숨졌다. 딸 4명은 어머니가 생전 증여와 유언을 통해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많이 넘겨 자신들의 유류분이 침해됐다며 소송을 냈다. 1심은 두 아들이 딸들에게 유류분 부족액인 약 18억원에 해당하는 부동산 지분을 이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도 두 아들이 각자 유언을 통해 받은 부동산 지분 중 일부를 네 자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봤다. 특히 A씨가 어머니로부터 받은 아파트 2채가 특별수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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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39도' 펄펄 끓는 월요일…강원·충북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엔 오후 소나기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남부내륙·충북북부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 소나기가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또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특히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야외 활동 일정을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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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2만명, 검경 뭉치자 '유통판' 보였는데...존폐 기로 선 합수본
"각자 수사할 때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했습니다. 검찰과 경찰 등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합동수사본부를 2~3개월 가동해보니 전국의 마약 유통판이 보였습니다." 최근 수원지검에서 만난 신준호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제1부본부장(사법연수원 33기·수원지검 차장검사)이 한 말이다. 마약범죄 합수본은 검찰·경찰·관세청 등 8개 기관의 마약 수사·정보 역량을 한데 모은 범정부 수사 컨트롤타워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뒤 6개월 동안 조직범죄집단 8개 세력 등 총 235명을 입건하고 핵심 인물 109명을 구속했다. 신 부본부장은 2024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기획관으로 근무하며 합수본을 기획했다. 한 해 적발되는 국내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각 기관이 제각각 사건을 쫓는 방식으로는 확산세를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2만명이라는 수치를 한국에서 마약 유통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확산했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문제는 마약조직에 대한 수사가 검찰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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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만 '극한폭염' 42.5도까지 치솟아...온열질환 1900명 육박, 14명 숨져
기상관측 122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낮 기온이 42도를 넘기는 등 극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폭증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889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일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18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명이 사망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누적 43만2450마리로 집계됐다. 양식어류도 16만5196마리가 폐사했다.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 양산은 최고기온 42.5도까지 치솟았다. 국내에서 기온이 42도를 넘긴 것은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한 1904년 이후 122년 만에 처음이다. 기존엔 방재기상관측장비(AWS) 수치를 포함하더라도 가장 기온이 높았던 것이 2018년 8월 1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41.9도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들의 최고기온 현황을 보면 △전남권 광양읍 40.8도, 여수공항 39.3도, 벌교(보성) 38.7도 △경북권 경주시 40.3도, 신암(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