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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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BTS '보이콧' 외신도 관심…그래미, 차별요소 개선해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을 포기한 데 대해 주요 외신들이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소개했다. 서 교수는 이를 계기로 그래미의 차별적 요소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일 SNS(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BTS가 2027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포기를 선언하며 세계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AP통신은 그래미 주관사 레코딩 아카데미가 신설한 아시안 팝 부문이 아시아 음악가들을 위한 일종의 '인종화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현지 반응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가디언은 미국 중심의 대형 시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됐던 현실을 조명하며 '부드럽게 표현하긴 했지만 분명한 비판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무엇보다 주요 외신들은 그래미에 반발해 출품을 거부했던 위켄드,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행보와 BTS를 동일선상에서 다뤘다"고 했다. 서 교수는 그래미 측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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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도 모르는데 출산..."가족 알면 안 돼" 집 옥상에 방치한 30대
아버지에게 출산 사실을 들킬 것이 두려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을 주거지 건물 옥상에 유기·방임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김행순 정영호 박신영)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 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나쁘고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아버지에게 출산 사실이 발각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운 경제 사정 등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피해 아동이 병원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4년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같은 달 주거지 4층 건물 옥상에 5일 동안 B양을 유기·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이웃 주민이 옥상에서 B양을 발견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B양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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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아서" 출근 20분 빨라진 남편..."알고보니 여직원과 카풀" 충격
남편이 의논 없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회사의 여성 직원을 매일 차로 태워 출근시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4년 차 맞벌이 아내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은 성격이 무던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주변에서도 법 없이 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소개했다. 한 달 전부터 남편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20분 빨라진 것. 남편은 업무가 많아졌다고 설명했고 A씨는 이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우연히 남편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남편이 매일 아침 회사의 여직원을 차에 태워 출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회사에서 해당 여직원의 집은 A씨 집과 반대 방향이었다. A씨는 "너무 놀라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최근에 가정 사정이 안 좋아져서 차를 처분했고 집에서 회사까지 오는 길이 너무 험해서 도와준 거라고 했다"며 "상대방은 미혼이고 힘든 상황이라 외면할 수 없다더라"고 적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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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팔 고의로 자르고 "산재"...1억 보상금 받아낸 30대 최후
자신의 팔을 절단해 1억원이 넘는 산업재해 보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강신영)은 사기,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1)에게 지난달 16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근로복지공단에 매월 소정 금액을 반환하는 등 피해변제를 위해 노력하는 점, 피고인의 누나가 피고인의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고인이 반성하는 점 등 모든 양형 요소를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0년 12월 오후 7시 충남 아산시 한 마트에서 근무하던 중 스스로 전기기계 절단기(골절기)로 자신의 팔 부위를 절단한 후 이를 산업재해로 꾸민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수년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명목으로 1억2230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보험사들로부터 보험금도 받아 챙겨 2024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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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양이를 다 잡아야할까요? 검증해봤습니다
"고양이 개체수 감소시키려면 잡아야 됩니다. 마치 금기어처럼 입 꾹 닫고 아무도 하지 않는 얘기, 그냥 제가 하겠습니다. 살처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양이 싫어서 혐오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구독자 5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새덕후' 김어진씨가 한 말이다. 지난달 20일에 올린 '고양이,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영상에서였다. 바뀌기 전 제목은 '고양이, 이젠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였다. 마라도에 사는 귀여운 뿔쇠오리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여기엔 밝은 느낌의 배경음악이 깔렸다. 돌연 긴장감 있는 음악으로 바뀌며 고양이가 등장했다. 뿔쇠오리 굴을 뒤지고 다니는 모습, 새를 잡는 모습, 늘어 놓은 새 사체 등이 이어졌다. 날개와 몸이 절단된 사체를 보여주며 범인이 고양이라 했다. 본론은 마라도의 새와 고양이 얘기가 아녔다. 확장됐다. 전국에서 늘어나는 고양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화두가 갑작스레 바뀌었다.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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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일본 '발 걸기' 빌런 ②중국인 붙잡은 시민들 ③뷔페 음식 '슬쩍'
[더영상] 첫 번째는 일본에서 행인들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이른바 '발 걸기 빌런' 영상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일본의 한 전철역 승강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 승객의 발을 고의로 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A씨는 "모르는 사람에게 일부러 발을 거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다"며 "상대적으로 저항하기 어려운 여성들만 골라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발 걸기뿐만 아니라 번화가나 공공장소에서 여성이나 노약자의 어깨를 고의로 들이받는 '부츠카리'가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주도에서 난폭 운전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을 경찰과 시민이 합심해 붙잡은 사건 관련 영상입니다. 최근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중국인 B씨 등 4명을 도로교통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7월 25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교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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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대학생 '꿈의 직장' 톱2는 '삼전닉스'…깜짝 3위는 어디?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도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하면서 반도체 기업이 나란히 선두를 차지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20위 그룹사 계열사와 시가총액 상위 기업 등 총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4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14.2%의 선택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는 응답이 57.0%로 가장 많았다. SK하이닉스는 남녀 대학생 모두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특히 공학·전자 계열에서는 5명 중 1명(20.9%)이 SK하이닉스를 선택했다. 2위는 삼성전자(8.0%)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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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려고 밤새 기다렸어요" …2030 사로잡은 '포켓몬 투자'
"포켓몬 카드 사려고 어젯밤부터 대기 중이에요. 밤 12시30분에 왔어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야외 테라스. 평일인데도 개장 전부터 포켓몬 카드숍 대기공간에는 이미 100명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간이의자와 돗자리를 펴고 밤을 새운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경기 안양에서 온 20대 임모씨와 박모씨도 그들 중 하나였다. 이들은 "'포켓몬 카드숍'에서 최대한 많은 카드를 사기 위해 안양에서 왔다"며 "밤 12시30분쯤 도착해 지금까지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몰 포켓몬 카드숍은 하루 평균 180~210명이 대기표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매장 가운데 하나다. 카드를 정가에 구매할 수 있고 다른 매장들에 비해 물량이 규칙적으로 들어와서다. 카드 1상자 가격은 종류에 따라 1만5000원에서 5만원 사이다. 1상자에 들어있는 카드 수도 다양하다. 인기 제품 중 하나인 '하이클래스팩' 가격은 1상자(10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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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30만원인데 중국선 5만원…"한국은 비싸도 사" 글로벌 호갱됐다
회사원 김모(31)씨는 최근 인터넷에서 수입 아이스크림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국내 편의점에서 1만6900원에 산 아이스크림이 해외 온라인몰에서는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배송비를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비싼 것 같다"며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최근 해외 브랜드 제품이 한국에서만 비싸게 판매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식음료·주류 등 전통적인 소비재를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의약품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中은 4만9000원인데…위고비, 한국서는 '30만원'━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해온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에서 경쟁적으로 비만치료제 가격을 낮추고 있다. 위고비 저용량 한달치 가격은 약 26만6000원(1264위안)에서 4만9000원으로, 값비싼 고용량 제품도 51만8000원에서 27만원으로 떨어졌다. 마운자로 역시 저용량 11만7000원, 고용량 3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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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훼손된 시체 와르르"...경찰 조사받은 '혐한 유튜버' 근황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대량 발견됐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를 받는 한국인 유튜버가 일본 귀화를 선언했다. 95만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한국인 선생님 대보짱' 운영자 조모씨(33)는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인으로 귀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7년 전부터 일본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조씨는 "한국 국적을 버리면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이름이 빠지는데, 가족 목록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용기가 필요했다. 그간 계속 미뤄왔지만 이제는 때가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일본 귀화 요건인 범죄 이력(전과) 유무를 언급하면서는 "만약 조사받고 기소돼 유죄가 되면 귀화 심사에서 허가가 안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도 150건이나 있어 총 187건", "대한민국 실종자가 8만명이다" 등 허위 사실을 영상으로 유포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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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17.9% 폭등…황정민 사생활 논란 [이주의픽]
첫 번째는 '코스피 6500선 회복'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31일 6595.45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001 포인트(17.91%) 상승해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장 중 한 때 6630.77(18.54%)까지 치솟았다. 코스닥도 71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이 급등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만 7조원어치를 담았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져 마이크론(18.4%), 샌디스크(26.0%) 등 메모리 반도체 종목이 동반 급등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코스피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날 보통주 약 49억원(3620주)을 장내 매수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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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39도, 열대야도 기승…경남권은 '극단폭염'
토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일부 경남권에는 40도에 육박하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21~28도, 낮 최고기온을 32~39도로 예보했다. 밤사이 기온도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곳이 많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대구 37도 △전주 35도 △광주 38도 △부산 39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특히 부산 중부와 서부, 울산 동부,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등 경남권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