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의 불륜 상대를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살인, 살인미수,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북 상주에서 30대 아내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불륜 상대 30대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B씨를 감시하기 위해 B씨 차량 트렁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B씨와 C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지난해 6월부터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A씨에게 발각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A씨에게 "더 이상 B씨를 만나지 않겠다"는 취지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A씨와 B씨는 별거에 들어갔고 B씨가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가정이 파탄에 이른 책임이 B씨와 C씨에게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결심했다. 재판부는 "C 씨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행조차 어려운 상태로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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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인근서 3명 실종" 25세 남, 하반신만 발견...의문 투성이[뉴스속오늘]
2022년 6월 27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버스 블랙박스에는 가양대교 남단에 홀로 서 있는 그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지만 이후 행방은 4년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는 20~30대 성인 남녀 2명이 잇따라 자취를 감췄다. 이 가운데 25세 남성은 한 달여 뒤 인천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남은 채 발견됐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세 사건 모두 미제로 남아 있다. ━실종 당일 SNS 후 119 신고…의문투성이 마지막 행적━직장인 김가을씨(당시 23세)는 실종 당일 퇴근 후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했다. 이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셀카와 함께 "파마하자마자 비바람 맞고 13만원 증발.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 베이는 동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9시30분쯤 가족과 통화한 뒤 연락이 끊어졌다. 이후 그의 행적이 다시 확인된 것은 밤 11시1분 119 신고였다. 당시 김씨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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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물놀이장 초등생 형제 참변…'최악의 졸전' 남아공전 패배 [이주의픽]
첫 번째는 곡성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다. 지난 21일 오후 2시 42분쯤 전남 곡성군 한 민간위탁 체험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초등학생 형제인 A군(10)과 동생 B군(9)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송 2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감전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를 토대로 감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형제의 사인이 익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당일 현장 감식에서 사고 지점 위험기준 전압이 초과 계측되는 등 전류가 흐르는 사실을 확인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지만 국과수는 형제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은 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사고 당시 물놀이장은 지자체 최종 점검이 이뤄지기 전 임의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정식 개장은 7월 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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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봉쇄 시위에 '공연 줄취소'…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공연과 행사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공연이 취소되거나 행사 장소가 변경되면서 주최 측은 물론 관람객들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으나, 불특정 다수가 참여한 시위 특성상 손해배상 청구는 쉽지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27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아레나(핸드볼경기장) 등에서 예정됐던 공연과 행사들이 시위 여파로 잇따라 취소되거나 변경되고 있다. 다음달 4~5일 티켓링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박서진의 앙코르 콘서트는 전면 취소됐다.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연 운영 및 제반 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지난 주말 열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영향을 받았다. 이 행사는 당초 88잔디마당과 티켓링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시위 여파로 일부 공연 장소를 바꿔 진행했다. 이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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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절정' 올해도 러브버그 전쟁…"방제 넘어 공존 전략을"
수도권 일대가 매 여름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 불편이 반복되는 가운데 출현 지역도 점차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기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러브버그의 주요 활동 시기는 오는 29일까지로 예상된다. 앞서 과학원은 지난 22일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 다수의 러브버그 성충을 발견했다며 이번 주가 활동 절정기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러브버그는 암수가 짝을 이룬 채 비행하는 곤충이다.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익충이지만, 짧은 기간 대량 발생하고 사람 주변으로 몰려드는 특성이 있어 시민 불편을 키운다. 중국 동남부와 일본 오키나와 등 온난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 기후가 점차 더워지면서 2022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발견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4년 9296건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난해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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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복 이희진도 "전남친이 감금, 도둑질"...'교제폭력' 처벌법은 없다
베이비복스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이희진이 과거 교제 폭력(데이트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관련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피해자 보호와 처벌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희진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 연인으로부터 교제 폭력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희진은 "그동안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서웠다"며 마지막 연애가 30대 초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남자친구가 바람과 도둑질은 물론 자신을 감금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교제폭력 신고 급증에도…별도 처벌법 없어━ 교제 폭력은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서적·성적·경제적 폭력과 협박, 통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범죄다. 그러나 별도의 처벌법은 마련돼 있지 않아 폭행, 상해, 감금, 협박 등 행위별 형법과 개별 법률로 처벌하고 있다. 실제 교제 폭력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 폭력 관련 112 신고는 2021년 5만7305건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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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낮 32도, 다시 찾아온 무더위…주말 전국 '맑음'
토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13~20℃, 낮 최고기온을 23~32도로 예보했다.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오르겠고, 내일(28일)은 일부 내륙에서 최고 체감온도도 높아 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2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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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매관매직' 7년 추가…이대로면 11년 복역해야
인사 및 이권 청탁과 함께 각종 고가의 귀금속 등을 받은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선고받은 징역 4년과 합치면 총 11년을 복역해야 하는 셈이 됐다. 2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구형량인 징역 7년6개월보다는 6개월 낮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서 맏사위 인사 청탁 등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그라프 귀걸이 등을 받은 혐의,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 최재영 목사로부터 공무원 직무 관련 청탁과 함께 디올백을 받은 혐의 등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김 여사는 영부인이라는 지위가 요구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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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남의 집 장미 싹둑" 망가진 수원 명물...꽃 훔쳤다 징역형 위기?
수원의 한 유명 장미 명소에서 누군가 장미를 잘라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일이 논란이 되면서 타인이 가꾼 꽃을 허락 없이 꺾거나 잘라 가져가는 행위도 형법상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최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장미 명소로 알려진 '파란대문장미'에서 장미가 잘려 나갔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구체적인 혐의 적용 여부는 향후 구체적인 사실 관계와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장미를 관리하는 주민 A씨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CCTV(폐쇄회로TV) 확인 결과 심야 시간대 두 사람이 장미를 잘라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미 5송이 정도가 잘려 나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현재 경찰 신고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고 안타깝지만 수사에 들어가면 이번만큼은 절대 선처는 없다"며 "장미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겠지만 마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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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달 남았다…최태원 SK회장, 재산분할 얼마나 줘야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다음달 24일 내려진다. 최대 관심사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결정되느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전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변론기일을 열어 모든 절차를 마무리짓고 선고일을 다음달 24일로 지정했다. 이날 재판에는 두 사람이 모두 직접 출석했다. 양측은 법정에서 재산분할 규모와 방법 등을 두고 각자가 유리한 방식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직접 발언을 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판결한 취지에 따른 선고 결과를 내놔야 한다. 이 판결 역시 대법원 심리를 통해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재산분할액을 결정할 핵심 쟁점은 최 회장 보유의 SK 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다. 최 회장 측은 상속과 증여로 형성된 특유재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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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서 카니발 중앙분리대 넘어 버스 정면충돌
서울 서대문구에서 카니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저녁 8시13분쯤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앞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넘어 버스와 정면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의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버스 승객 13명이 경상을 입었고 승객 1명은 치아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카니발 운전자 A씨 역시 사고 직후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음주·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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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옥살이 시켜놓고 "기억 안 나"…고문 경찰관 4명 재판행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받아내 무고한 이들을 20년 넘게 옥살이하게 만든 '낙동강변 살인사건' 수사관들이 법정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전날(25일) 전직 경찰관 5명 중 4명을 위증 혐의로 기소하고 1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들은 낙동강변 살인사건 관련 누명 피해자 최인철씨(63)와 장동익씨(66)의 재심 재판 과정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최씨와 장씨는 해당 경찰관들이 자신들의 허위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고문 등에 가담하거나 사건 조작에 관여했음에도 법정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허위 진술을 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애초 수사에 나선 경찰은 5명 중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그러나 최씨와 장씨 측의 이의신청으로 사건 전체가 검찰로 넘어갔고, 총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 2명은 위증죄 공소시효(7년) 만료를 하루 남기고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와 장씨 법률대리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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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행 막으려 신고했다가…"네가 경찰 불렀냐" 보복폭행 피해
폭행 현장을 신고했다가 오히려 가해 남성에게 보복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여자친구와 낚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남녀가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여자친구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 여성만 데리고 현장을 떠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가해 남성은 A씨에게 "네가 경찰을 불렀냐"고 따져 물으며 폭력을 행사했다. A씨는 가해 남성이 자신의 낚싯대를 부수고 휴대전화를 바다에 던진 데 이어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낚싯줄이 A씨의 눈 바로 위를 스치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한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사과 대신 "합의금이 벌금보다 비싸면 그냥 벌금을 내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