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의 불륜 상대를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살인, 살인미수,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북 상주에서 30대 아내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불륜 상대 30대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B씨를 감시하기 위해 B씨 차량 트렁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B씨와 C씨는 직장 동료 사이로 지난해 6월부터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A씨에게 발각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A씨에게 "더 이상 B씨를 만나지 않겠다"는 취지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A씨와 B씨는 별거에 들어갔고 B씨가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가정이 파탄에 이른 책임이 B씨와 C씨에게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결심했다. 재판부는 "C 씨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행조차 어려운 상태로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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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행 막으려 신고했다가…"네가 경찰 불렀냐" 보복폭행 피해
폭행 현장을 신고했다가 오히려 가해 남성에게 보복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여자친구와 낚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남녀가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여자친구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 여성만 데리고 현장을 떠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가해 남성은 A씨에게 "네가 경찰을 불렀냐"고 따져 물으며 폭력을 행사했다. A씨는 가해 남성이 자신의 낚싯대를 부수고 휴대전화를 바다에 던진 데 이어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낚싯줄이 A씨의 눈 바로 위를 스치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한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사과 대신 "합의금이 벌금보다 비싸면 그냥 벌금을 내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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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초등생 추행하며 "뽀뽀해 주면 안 돼?"…70대 남성 검거
하굣길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신체접촉을 하며 추행을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쯤 전남 여수시 신기동 한 거리에서 하교 중인 여자 초등학생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뽀뽀해 주면 안 되냐" 등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쫓던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범행 장소 인근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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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앨범 외주 프로듀서, 사기 혐의로 재판…"즉시 협업 종료"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39세)가 자신의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한 프로듀서의 절도 및 사기 혐의 사건에 선을 그었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6일 "보도에서 언급된 형사사건은 당사 업무와 전혀 무관한 개인적 사안이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준수 역시 해당 사건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 정규 5집 앨범에 참여한 외주 프로듀서 A씨가 팜트리아일랜드 직원을 사칭해 작사가들 작업물과 자금 등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피해 작사가 B씨는 팜트리아일랜드에 피해 보상을 요청했으나 회사 측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사기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라고 한다. 이에 대해 팜트리아일랜드는 "해당 인물(A씨)은 당사 소속 임직원이 아닌 앨범 제작에 참여한 외주 프로듀서"라며 "지난 5월 관련 내용을 인지한 즉시 모든 협업을 종료했으며 현재는 당사 업무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B씨를 비롯한 작사가들이 만든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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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짐" 3살 딸 살해 후 암매장…친모에 징역 25년 구형
세 살배기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6년간 범행을 숨긴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 심리로 열린 30대 여성 A씨의 살인과 시신유기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딸의 암매장을 도와 시신유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A씨의 전 연인 30대 남성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아이가 잠든 틈을 타 목 졸라 살해했고, B씨와 공모해 암매장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B씨에 대해서도 "A씨에게 자수를 권하기보다 A씨 범행에 공모해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고 밝혔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 이른 나이에 결혼했지만 남편 집안에서도 돌봄을 받지 못했다. 또 양육을 전담하다 생계를 위해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자기통제 불능상태가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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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쓰러졌던 이진호, 법정 선다…불법도박·음주운전 혐의
개그맨 이진호(40)가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2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이진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나타났다. 이씨는 2020년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한 혐의도 있다. 그는 2024년 10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하며 지인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아 이미 상당한 채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씨의 상습도박과 사기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하면서 경찰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 4월1일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하고 현재까지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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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옥서 '낫부림' 충격...70대男 '10시간 도주' 끝 검거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내 일민미술관에서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약 10시간의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지인의 주거지에 숨어있던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낫 등 흉기를 사건 현장에 두고 택시와 버스 등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동아그룹 내 한 계열사에 근무하다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 연차를 소진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회사에 짐을 찾으러 왔다가 직장 동료였던 A씨로부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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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아일보 사옥서 '낫부림' 70대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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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 경찰복 입혀 빼냈다"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입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달 자기 유튜브 채널에 '경찰이 서울 송파구 개표소에 갇힌 선관위 직원을 빼내기 위해 경찰 제복을 입혀 밖으로 데리고 나오다가 시위대에게 적발됐다'는 취지의 허위 영상 2개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영상들은 조회수 227만회를 기록하고 76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긴급 수사 끝에 최근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회수 수익을 얻기 위해 영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국민참정권 침해라는 국가적 혼란 상황을 이용해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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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치' 표정 굳은 손웅정, 자리서 벌떡...곽튜브 영상에 찍혔다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패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이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행 전문 유튜버 곽튜브는 지난 25일 '끔찍했던 남아공전의 생생한 현장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곽튜브의 어깨 너머로는 손 감독이 자리에서 일어나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분이 옛날부터 이야기 했지. 한국축구 이대로면 가망 없다고", "손웅정이 감독해도 이보단 잘해", "축협 개혁해서 유능한 감독 데려오고, 손흥민의 마지막 아시안컵이라고 우승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같은 날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0대 1로 졌다. 홍명보 감독은 32강 티켓이 걸린 남아공전에서 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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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내륙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경상 오존 '나쁨'
토요일인 내일(27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2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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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로스쿨생 등 200명 초청 '열린법정' 개최
서울행정법원이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실제 행정소송 변론을 방청하고 판사들과 대화하는 '열린법정' 행사를 열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제10회 열린강좌-열린법정(open court)'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소송에 대한 미래 법조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행정소송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경희대·중앙대·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인하대·충남대·충북대·전북대 등 15개 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 학부생, 일반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도 학생들과 함께 방청했다. 이번 열린법정에는 서울행정법원 제14부(부장판사 이상덕), 제8부(부장판사 양순주), 제10부(부장판사 정은영) 등 3개 재판부가 참여했다. 각 재판부는 학생들이 사건 경위와 법률적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률적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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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입니다" 청소 알바 불렀더니…혼자 있던 여성 향해 흉기 든 30대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집에 여성이 혼자 있자 흉기로 위협하고 강도짓을 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씨(30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 안에 혼자 있던 B씨(30대·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흉기에 맞서 저항하자 현장에서 도주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화장실 청소 의뢰 글을 올렸던 B씨는 해당 글을 보고 지원한 A씨를 별다른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줬다가 이 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이용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이후 범행 6시간여 만인 지난 24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광진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