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선후배가 추천해줘서"…청소년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기획] 클린 스쿨-도박 없는 학교 ③ 도박 경험 청소년 60% 이상은 '친구' 통해 접해 머니투데이는 올해 마약, 도박, 자살 등이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소년 도박은 또래문화 속에서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박에 빠지는 시기도 초등학생 5학년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박 빚은 사기·절도 등 2차 범죄와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처음 발을 들이는 주요 통로 중 하나는 '친구'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연결된 또래 집단에서 도박이 일종의 '놀이'처럼 번지면서 위험성에 대한 경계도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8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경험 실태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도박 경험 청소년' 505명 가운데 60% 이상은 또래 네트워크를 통해 처음 도박을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구 한 명의 도박 경험이 또 다른 친구에게 퍼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84%는 '도박하는 친구를 보고 다른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