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준인데...낸시랭 "샴페인 2잔, 만취운전 아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팝아티스트 낸시랭 측이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8일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45분쯤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낸시랭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샴페인 한두 잔을 마셨을 뿐"이라며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낸시랭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낸시랭은 2003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미술 작업을 병행해왔으며 지난 6월에도 개인전을 열었다.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