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경기 파주시 한 카페의 냉동 컨테이너를 최근까지 보지 못했다는 인근 주민들 증언이 나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일 이전 해당 카페에서 냉동 컨테이너를 봤다는 인근 주민은 확인되지 않았다. 카페에 음료 등을 배달해 온 한 주민은 "2주 전쯤 카페를 찾았을 때도 흰색 컨테이너는 못 봤다"며 "평소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니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지난달 말까지 카페를 찾았지만 컨테이너를 본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순까지 SNS(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카페 방문 후기 사진에서도 주차장에 놓인 냉동 컨테이너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해당 카페의 냉동 컨테이너에서는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카페 운영자인 30대 남성 B씨를 피유인자살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백화점 상품권 거래를 위해 일면식이 없던 A씨를 지난 3일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카페 CCTV(폐쇄회로TV)에는 두 사람이 함께 냉동 컨테이너로 들어간 뒤 B씨만 나오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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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시험인증본부장 여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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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개소…동남아 8개국 경찰관 연수
경찰대학이 초국가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제 경찰교육훈련센터를 개소하고 동남아시아 8개국 경찰관초청 연수를 시작한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대학은 이날 국제 경찰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해외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훈련 시설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국제 경찰교육훈련센터는 세계 각국이 한국 경찰에 보낸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치안 안전망을 넓고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우리 경찰의 의지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경찰대학은 이 센터를 기반으로 치안 분야 공적 개발사업(ODA), 국제기구 협력 교육,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연합 연계 프로그램 등 국제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 개소와 함께 동남아시아 8개국(동티모르·라오스·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경찰관 19명이 입교해 '한-아세안 초국가 범죄 대응 역량 강화 과정'을 수강한다. 이번 연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공동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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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대표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차 대표는 자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사업 등을 명목으로 관련 업계 회사들에 동업을 제안한 뒤 거액의 선수금을 받고도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피해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원헌드레드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6일과 7일에는 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차 대표 측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 대표 측은 원헌드레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적대적 M&A(인수·합병) 공작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차 대표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이 확인돼 준항고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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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세탁물 훔친 의대생...급하게 버린 봉투엔 여성들 속옷 '수북'
여성이 홀로 사는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친 의대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25분쯤 동작구 소재 거주지에서 옆집에 사는 피해자 원룸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서울지역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당시 "옆집 남자가 집에 들어와 세탁물을 뒤지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A씨를 분리한 뒤, A씨가 체포 전 투기한 쓰레기봉투에서 피해자와 다른 여성들의 소유로 추정되는 속옷과 양말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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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잘 성립돼 빨리 끝나길"…최태원·노소영, 2년 만에 법정서 대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년여 만에 법정에서 대면한다. 최 회장은 "조정이 잘 성립돼서 빨리 끝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5일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가 심리하는 재산분할 2차 조정기일에 출석하며 "노 관장과 2년2개월만에 법정 대면하는 심경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1차 조정 뒤 좁혀진 입장차가 있나" "합의 가능성 있다고 보나" "4배가량 뛴 SK주가가 변수라는 관측이 있는데 주가 산정 기준시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노 관장은 최 회장보다 먼저 법원에 출석했다. 노 회장은 "오늘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조정에서 타협 가능한 선이 있나" "대법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기여분을 부정했는데 오늘은 어떤 걸 주로 내세울 예정인지"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은 항소심 마지막 변론 기일이었던 2024년 4월 이후 약 2년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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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왜 늦어" 지인 강아지 15층서 던져 '즉사'...20대 유죄
지인과 다투다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던져 죽게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충북 음성군 한 아파트 15층 비상계단에서 지인 B씨가 기르던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에 떨어진 강아지는 즉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인할 뿐더러 결과가 중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 견주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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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태원 회장 "조정 잘 성립돼 빨리 끝나길"…법원 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이혼을 전제로 한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에 출석하며 "조정이 잘 성립돼 빨리 끝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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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유명한 폐리조트서 30대 시신 발견...대학생들이 신고
공포 체험을 위해 폐리조트를 찾은 대학생들이 30대 남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시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A씨 등 20대 대학생 4명이 숨져 있는 B씨(38)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등은 폐건물 탐방하는 공포 체험 영상을 보고 같은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B씨가 평소 심한 지병을 앓은 점 등을 미뤄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1992년 개관한 해당 리조트는 이듬해 부도로 경영난을 겪다가 운영이 중단돼 장기간 방치된 상태다. 최근 유튜버 등의 공포 체험 장소로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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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재산분할 2차 조정기일 출석
15일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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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영정 사진에 '본인 얼굴 합성' 미 가수 사망…헬기 충돌사고
과거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장례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해 K팝 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미국 가수 올리버 트리(본명 올리버 트리 니켈)가 헬기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14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들은 올리버 트리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서부 구역인 레크레이우 도스 반데이란트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과 언론은 올리버 트리를 포함해 이번 사고로 탑승자 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공군(FAB)은 항공사고조사예방센터(CENIPA)를 통해 즉각 초기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지 경찰 역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요청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자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올리버 트리는 자신의 월드 투어인 'The World's First World Tour'의 일환으로 남미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6일 상파울루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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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김새론과 교제 증거 줄게"…가세연 녹취 제보자, 김수현도 협박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오른쪽) 대표에게 AI(인공지능)로 조작한 고(故) 김새론의 음성 녹취 파일을 전달한 제보자가 김수현 측에도 다른 내용의 녹취를 제시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사회적 흉기, 가세연의 폭로 비즈니스' 편에서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제기한 각종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 내용을 다뤘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탓이었다는 등의 내용을 유튜브 채널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I(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한 음성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녹취 파일은 당시 두 사람 교제의 결정적 증거로 받아들여지며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최근 경찰은 해당 녹취 파일이 AI 조작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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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영크크
영크크는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노래 '영 크리에이터 크루'(YOUNG CREATOR CREW) 앞 글자를 딴 줄임말입니다. 원래 '영 크리에이터 크루'는 '젊은 창작자 집단'이라는 뜻인데요. 줄여서 '영크크'라고 부르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의미가 확장됐습니다. 반대로 유행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기성세대를 뜻하는 '늙크크', '올크크' 같은 표현도 등장했죠. 영크크는 유쾌한 어감과 발음하는 재미를 지닌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 대화에서 가볍게 덧붙이는 추임새로도 사용됐는데요. 단어의 본래 의미보다 반복성과 중독성을 즐기는 문화가 반영된 것이죠. 영크크가 밈으로 소비되는 이유는 단어가 주는 청각적 쾌감 때문입니다. 리듬감 있는 발음이 귀에 꽂히면서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확산한 거죠. 특별한 의미가 없더라도 소리만으로 재미를 느끼고 따라하는 K팝 팬덤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