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가 이스라엘 상이군인을 신발 광고에 내세웠다가 불매 운동에 직면했다. 수년간 아디다스 모델과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블랙핑크 제니에게도 협업 중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아디다스의 '싱글슈' 서비스 광고에서 시작됐다. 싱글 슈는 한쪽 발에만 신발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발 한 짝을 한 켤레 가격의 절반에 살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아디다스는 현지 광고에 이스라엘 방위군(IDF) 출신 살레브 비톤을 모델로 기용했다. 비톤은 2021년 5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당시 이스라엘 쪽 접경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아 왼쪽 다리를 잃었다. 광고에는 의족을 착용한 그가 아디다스 매장에서 신발 한 짝을 구매한 뒤 이를 신고 거리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확산하자 팔레스타인 활동가들과 인권단체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지를 잃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절대적 모욕"이라고 반발했다. 가자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팔다리를 잃은 상황에서 이스라엘군 출신 인물을 절단 장애인 대상 서비스 광고 모델로 내세운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가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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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보> ▷과장급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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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제외, 묵묵한 헌신 인정한다" 공무원들 마음 울린 격려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등 '부실선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일 고생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글이 올라와 감동을 안겼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굳이 블라 들어와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건설사에 재직 중인 A씨는 "뉴스 보다가 문득 말하고 싶어졌다"며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제외하고, 불려간 공무원 형들 진짜 고생 많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어떤 말로도 보상되지 않을 묵묵한 헌신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떻게, 가만 갈수록 선거 업무 자체가 저렇게 치열하고 복잡해질까. 밖에서 봐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그만큼 정말 편안한 날들로 보상받기를"이라고 응원했다. 격려받은 공무원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공무원은 "잠실에서 20시간 넘게 과로하고 감금돼있다 응급실 실려 간 공무원도 지방직인데, 항의하는 시민들과 뉴스 댓글에서는 선관위를 구분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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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구속' 김수현 100억대 손배소 재개…광고 분쟁 남았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50)가 구속 송치된 가운데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된 광고주들의 손해배상소송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2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오는 7월3일 연다. 지난 3월 2차 변론기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앞서 A사는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이 불거지자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교제설은 사실무근이며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변론을 진행한 뒤 재판을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관련 형사 사건에서 김수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구속되면서 다시 기일을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법 민사14부도 오는 10일 건강기능식품업체 프롬바이오가 제기한 3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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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원장 조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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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지 부족' 잠실 투표소 해산 과정서 '과잉진압' 피고발
시민단체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졌던 잠실7동 제2투표소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의 과잉진압을 주장하며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송파서 경비과 직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8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박 서울경찰청장, 송파서 경비과 직원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모욕·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경찰 지휘부가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일어난 폭행과 과잉 진압을 방관했다면서 이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 투입된 경찰에는 "불공정한 지시라는 사실을 알고도 공권력을 악용했다"며 "유권자로서 투표권 보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순수한 시민에 대한 불법체포·감금·폭행·가혹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민위는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히 행하는 선거가 박탈됐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경찰에 요구했다. 앞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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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종이상자 공장 화재 10시간 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초진됐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소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10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화재가 확대되자 오후 9시48분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 끝에 이날 오전 4시30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으며, 오전 7시42분 초진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등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207명과 장비 75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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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 보더니, 못 간다"…칠순여행 일주일 전 취소한 시어머니
매사에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번복을 반복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며느리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결혼 5년 차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대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주도적이고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의 A씨와 달리 남편은 주변 분위기에 맞추는 편이었다.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엄마 별명이 갈대"라고 말할 정도로 시어머니의 변덕스러운 성향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첫 만남부터 쉽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외식을 제안해놓고도 쇼핑몰 식당가를 여러 차례 돌며 메뉴를 정하지 못했다. 결국 한식당에 들어갔지만 식사 후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갈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는 갈등이 더 커졌다. 한복을 맞출 때 시어머니는 수십 벌을 입어본 끝에 한복을 골랐지만, 이후 친구들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시 교체를 요구했다. 결국 한복은 여러 차례 변경됐고 가족들은 진이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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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 닫자 일자리 잃은 직원들 "부당해고" 소송…법원 판단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폐업에 따른 근로자 해고는 정리해고가 아닌 통상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부당한 해고라는 근로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양상윤)는 지난 4월 김모씨 등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근로자들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 등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서 간호사 등으로 근무했던 근로자들이었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전남대병원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관리·운영 업무를 위탁했다. 위탁운영협약은 한 차례 연장돼 10년간 이어졌다. 그러나 병원의 적자가 지속되고 경영상황이 악화되자 전남대병원은 위수탁계약 기간 만료 무렵 광주시에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 광주시는 새 수탁자를 찾기 위해 위수탁계약 기간을 2023년 12월31일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새 수탁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병원장은 202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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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종이상자 공장 화재 8시간째 진화 중…옆 공장으로 번져 11개 동 피해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포장용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9시 5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포장용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9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진압 과정에서 불길이 계속 인근 공장으로 번지자 오후 9시 48분쯤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4시 30분쯤 현장 상황 판단에 따라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췄지만, 아직 큰 불길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화재 진압에는 장비 79대와 소방관 241명 등이 투입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인근 공장 관계자 6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공장 11개 동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928㎡(약 28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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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100억 지체상금 문 한화에어로…대법 "20억 돌려줘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로부터 약 20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방위사업청과 군수품 납품 계약을 맺고 공장 폭발 사고로 제 때 납품을 하지 못해 약 100억원 상당의 지체상금(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의 이행을 지체한 계약자가 내야 하는 금액)을 부담하게 됐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 중 일부를 돌려받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온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물품 대금을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연손해금 부분만 파기해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나머지 상고는 모두 기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12월부터 약 1년간 방위사업청과 다섯 차례에 걸쳐 유도탄 등 군수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만 1조1223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고 대전지방노동청은 이를 중대 재해로 보고 같은 해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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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싹뚝, 빡빡 못 밀어 죄송"...PC방 소화기 테러 여중생 부모 사죄문
10대 여학생이 PC방에 소화기를 분사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여중생의 부모가 공개적으로 사죄문을 올렸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JTBC 사건반장 보도 관련 가해 여중생 부모입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건반장'에서는 여중생 2명이 PC방에 소화기를 뿌리고 도주해 피해를 봤다는 매장 사장의 사연이 소개됐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이 여중생 2명 중 1명의 부모라고 밝혔다. A씨는 "제 자식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가족분들, 영업에 큰 지장을 받으셨을 PC방 사장님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 자식을 바르게 키우지 못한 부모의 죄가 너무나도 크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무조건 저희 아이의 잘못이며, 부모로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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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전국 오전 비 소식, 오후엔 동쪽 소나기…낮 최고 27도
월요일인 8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강원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5~20㎜ △전북 동부 5~1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안팎이다. 오후부터는 동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충북 북부 5㎜ 안팎 △울산·경남중·동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이번 비로 초여름 더위는 다소 식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