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재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1시14분 현재 1512.66으로 6.72p(0.44%) 하락 중이다.
개장초 1495.49까지 추락한 뒤 프로그램 순매수와 외국인의 지수선물 순매수 전환, 여기에 닛케이지수 등 아시아증시가 상승반전하면서 1528.6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가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대만 및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다시 1510대로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91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2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상최장기간 연속 순매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포스코(327,500원 ▲17,500 +5.65%)와국민은행이 3% 넘게 상승하고현대중공업(353,500원 ▲5,000 +1.43%),한국전력(31,500원 ▼250 -0.79%),신한지주(103,300원 ▼800 -0.77%)등 시총 2∼6위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장주인삼성전자(257,000원 ▼24,500 -8.7%)가 5일 연속 급락하고 있어 증시 판세 변화가 어려운 국면이다.
전날 미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하면서LG전자(199,800원 ▲5,300 +2.72%),LG디스플레이(9,550원 ▲50 +0.53%),하이닉스(1,671,000원 ▼59,000 -3.41%)등 IT전자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현대차(414,000원 ▼1,000 -0.24%)와기아차(131,500원 ▲600 +0.46%)등 전기전자와 함께 수출주의 중심에 서 있는 자동차업종 또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