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 작가인 이낙준이 이 소설로 30억원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이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희, 정범균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낙준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작가이자 전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구독자 14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의사 3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이낙준은 "(의사) 자격증이 살아있긴 한데 현재 진료는 안 본다. 전 전문의"라며 "전업 작가가 된 지는 6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범균이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드라마가 워낙 잘 되지 않았냐. 작가님이 30억원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낙준은 "드라마 하나로 그렇게 벌 수는 없어도 10년 동안 작가로 번 걸 '영끌'하면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MC들은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고 객석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이에 이낙준은 "박수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민망해했다.
MC들이 "지금도 판권 계약된 작품이 많다고 들었다"고 묻자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 이후 'AI 닥터'가 계약이 잘 돼서 그것도 진행 중이다. 드라마로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MC들이 "차기작 캐스팅을 염두에 둔 배우가 있냐" "작품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지 않냐"고 묻자 이낙준이 "개인적으로 이도현 배우나 송강 배우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