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올해 생존역량이 가장 중요"

신한銀, "올해 생존역량이 가장 중요"

임동욱 기자
2009.0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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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한은행이 올해 경영전략의 초점을 '생존력 강화'로 맞췄다.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서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절박함이 담겨있다.

신한은행은 30일 기흥 연수원에서 지점장급 이상 1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목표를 '생존역량 강화를 위한 체질개선과 변화주도'로 설정하고,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성장기반 효율화 △수익창출 구조 고도화 △리스크관리 역량 차별화를 제시했다.

이같이 '생존'을 경영전략 목표로 제시한 것은 올해 경영환경이 모든 부분에서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기업과 가계경제 부실이 현실화되고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경영 역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측면에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신상훈 행장은 "비전을 향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며 "특히 어려울 때 일수록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직원 간 격려의 문화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략회의 이틀째인 31일에는 신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최근 현안에 대한 대책과 위기 극복방안을 마련하는 워크솝을 가질 예정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30일 기흥 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30일 기흥 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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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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