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나흘연속 순매수...'그린 홈'테마주 강세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510선에 다시 안착했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7포인트(0.72%) 상승한 512.0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45% 상승한 510.64로 출발한 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막판까지 강한 모습을 유지했다.
기관은 나흘 연속 매수세를 유지하며 22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도 장 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9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나흘째 매도세를 보이며 262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단조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금속 업종이 2.52% 급등했다. 반도체(1.90%) 컴퓨터서비스(1.78%)도 크게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2.63%) 오락(-1.75%) 비금속(-1.0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서울반도체(9,790원 ▲50 +0.51%)가 1.38% 상승했고,셀트리온(186,300원 ▼1,700 -0.9%)도 1% 가까이 올랐다.태웅(37,250원 ▲3,900 +11.69%)도 6.8%가까이 급등했고,소디프신소재도 10.0% 상승했다. 반면SK브로드밴드와메가스터디(13,430원 ▼170 -1.25%)는 약 보합세를 보였다.
'그린홈' 관련주가 새로운 테마주로 떠올랐다. 정부가 그린홈 건축기준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분류된이건창호(2,660원 ▼45 -1.66%)는 상한가를 쳤고,와토스코리아(4,010원 ▼40 -0.99%)와위닉스(3,325원 ▼75 -2.21%)누리텔레콤(6,430원 ▼270 -4.03%)도 각각 1~3% 상승했다.
전날 중국발 쇼크에 급락했던 게임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정부의 규제안이 실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네오위즈게임즈(17,770원 ▼290 -1.61%)는 2.1% 상승했고,CJ인터넷도 강보합세를 보였다.액토즈소프트(4,100원 ▼70 -1.68%)도 1.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켐트로닉스(21,550원 ▼1,050 -4.65%)가 올해 매출목표로 1700억원을 제시하며 상한가를 쳤고,엠비성산(5,430원 ▼730 -11.85%)은 권리락 착시효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고속철도 공사사업 수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신원종합개발(2,390원 ▼110 -4.4%)도 이틀째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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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펜타마이크로는 3자배정 유상증자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고,퓨쳐인포넷도 관절염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투넥스'가 다국가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도 불구하고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491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 10개 종목 등 400개 종목이 하락했다. 13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5억8825만4000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6033억7300만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