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영업익 15조 달성..부동의 '1위'…'적자전환' 현대重 최하위에 머물러

시가총액 1위삼성전자(267,500원 ▲6,000 +2.29%)가 상반기 영업이익에서도 '넘버 원'자리를 지켜냈다. 시총 2위와 3위인현대차(399,250원 ▼8,750 -2.14%),SK하이닉스(1,742,000원 ▲54,000 +3.2%)도 나란히 영업이익 2, 3위를 점하며 체면을 살렸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93개사의 상반기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올 1~6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39% 줄어든 15조6760억원으로 상장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전년도에 비해 5.83% 감소한 4조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49.67% 증가한 2조원을 달성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는 2분기 누적실적 순위에서도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해 2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4위를 나타냈고 포스코,SK,기아차(126,700원 ▼4,700 -3.58%)가 각각 1조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5~7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현대모비스(453,500원 ▼10,500 -2.26%)(1조4600억원),LG전자(199,800원 ▼700 -0.35%)(1조1100억원),한국가스공사(36,950원 ▼150 -0.4%)(8150억원),SK텔레콤(99,700원 ▲100 +0.1%)(7900억원),LG화학(274,000원 ▲10,500 +3.98%)(7200억원) 등이 영업이익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곳 대부분이 건설과 조선업체로 나타났다.현대중공업(361,000원 ▲500 +0.14%)의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액이 1조2900억원으로 분석 대상 기업 중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KT(54,000원 ▲700 +1.31%)와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이 각각 -6610억원, -2210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영업손실 규모 2, 3위의 불명예를 안았다.현대상선(21,450원 ▲100 +0.47%)(-1050억원),삼성중공업(21,050원 ▲350 +1.69%)(-1000억원),한신공영(12,200원 ▲310 +2.61%)(-870억원),영풍(40,200원 ▲350 +0.88%)(-510억원) 등도 영업이익 하위권에 포함됐다.
상반기 동안 영업이익 증가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일진전기(72,900원 ▲3,700 +5.35%)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만194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팜스코(2,580원 0%)(5202%),유양디앤유(3,250원 ▲75 +2.36%)(1192%),일진홀딩스(6,930원 ▲60 +0.87%)(1172%),샘표식품(44,150원 ▼250 -0.56%)(685.11%),F&F(14,040원 ▼250 -1.75%)(592.15%) 등의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독자들의 PICK!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큰 종목은이수페타시스(113,100원 ▲2,300 +2.08%)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8% 줄었다.송원산업(11,460원 ▼110 -0.95%)(-97.80%),동국제강(2,045원 ▲25 +1.24%)(-97.55%),우진플라임(1,775원 ▼25 -1.39%)(-93.75%),삼성전기(1,383,000원 ▲53,000 +3.98%)(-89.18%) 등도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