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MT리포트-중국 전기차, 개인정보 이전 논란]④BYD는 데이터 한국 보관…중국 접근 'NO' BYD "한국 데이터는 한국 보관…중국 접근 불가" 발표 개인정보처리방침·약관에도 반영, 국적보다 방침 중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커넥티드카는 운전자의 목소리를 듣고, 위치와 이동경로를 기록한다. 주행 습관과 차량 상태를 끊임없이 데이터로 만든다. 하지만 이 정보가 어디로 향하는지는 운전자가 알기 어렵다. 중국 전기차 지커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추적해 한국 운전자의 음성·위치·주행정보가 해외로 이동하는 구조와 규제 사각지대를 살펴봤다. 해외 차량 제조사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고 커넥티드카(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해 각종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차량)처럼 민감 정보를 사용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제조사의 개인정보 처리·이전 방식이 새 이슈로 떠올랐다. 지커가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으로 이전한다고 규정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검토 대상이 된 가운데 같은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브랜드인 BYD가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다. BYD는 지난해 1월 한국 진출 당시 개인정보를 중국 본사로 넘길 수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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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월드투어' 4K로 본다…쿠팡플레이 단독 공개
쿠팡플레이가 오는 3월26일 오후 8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공연을 4K 초고화질로 세계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이번 공연은 세계 17개 도시에서 82만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다. 4K 초고화질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과의 깜짝 합동 무대도 생생하게 전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5-26 트레저 투어 [PULSE ON] 스페셜 인 교세라 돔 오사카' 스트리밍을 비롯해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실시간 선보였다. 앞으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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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서울대, AI로 신소재 찾는다…서울·창원 공동연구센터 개소
한국재료연구원이 서울대와 AI 기술을 접목한 소재·공정 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재료연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서울대와 '재료연-서울대 소재 AI 연구센터'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2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소재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료연과 서울대는 연구센터를 서울대와 재료연에 각각 설치해 금속과 재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소재·공정 설계 AI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소재 개발 과정이 요구하던 반복적인 실험과 연구 부담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서울대의 연구 역량과 재료연의 실증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대형 공동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연구원 간 상호 방문 연구도 추진한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AI 기반 연구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소재 AI 연구센터는 대한민국 소재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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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체제' 전면 전환 라온시큐어, 에이전틱AI 보안 자동화 연내 출시
라온시큐어가 AI 중심 사업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 에이전틱AI 시대에 맞춘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라온시큐어는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연내 출시하는 내용을 담은 'AI 중심 경영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AI 확산으로 보안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사람이 직접 통제하던 체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통제 가능한 자율성'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연구와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AI사업본부는 개발·사업 인력 80여명으로 출범한다. AI사업본부 첫 과업은 '자율 보안 운영 체계' 구축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이 핵심이다. AI가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고 기업 보안 정책에 따라 계정 생성, 권한 관리, 위협 탐지, 대응 조치, 분석·보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한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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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6에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 운영…코로나 제외 '6년 연속'
SK텔레콤이 'MWC26' 부대행사 '4YFN'에서 AI·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4YFN은 4년 후 MWC 본 전시에 참여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내달 2~5일(현지시간) 나흘간 진행된다. SKT의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 운영은 2019년 이후 6회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한 2020·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참여 중이다. 이번 전시관은 '스케치(SKTCH·SKT와 'TECH'의 합성어) 투데이, 체인지 투모로우'가 주제로 '내일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상생 비전을 담았다. 단독 전시관에는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함께한다. 우선 보안·공간·콘텐츠 등에 AI를 적용하는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AI 솔루션 '유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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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 '상생협력관' 운영…"中企 해외 진출 지원"
KT가 오는 3월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열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T는 MWC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에 단독 부스로 상생협력관을 조성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이 방문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논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전환)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협력사의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수출상담회를 열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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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00만원 시대, '금은방 털이' 늘자 'AI 보안' 도입 확산
#. 지난 설 연휴 새벽, 부산의 한 귀금속점에 40대 남성이 훔친 활어차로 철문을 들이받고 침입해 3분 만에 700여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그는 경찰에서 "금값이 비싸 귀금속점을 털면 채무를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같은 연휴 기간 전주와 인천에서도 10대 청소년들이 손님을 가장해 금팔찌와 금목걸이를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랐다. 이들 역시 "금값이 올라 생활비로 쓰려 했다"고 진술했다. 설 연휴 며칠 사이 전국 곳곳에서 귀금속점 절도가 발생한 것이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국내 순금 1돈(3.75g) 가격은 지난 1월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50만원대였던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절도 범죄도 다시 증가세다. 24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국내 절도 범죄는 2021년 16만6251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증가세로 돌아서 2024년 18만3534건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약 10% 늘었다. 절도 범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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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AIDC,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LG그룹사 시너지 결집
LG유플러스가 오는 3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6'에서 LG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AIDC) 전략을 공개한다. LG 계열사 내 역량을 집결한 '원 LG'(ONE LG)를 중심으로 전력·냉각·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비욘드 AI-레디 AIDC를 선보여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파주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최신 기술과 차세대 운영 전략을 공개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파주 AIDC엔 운영·냉각·전력 시스템에 LG유플러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의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AIDC의 핵심 난제인 발열 문제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해결한다. 고성능 GPU가 생성하는 열은 기존 공기 냉각 방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GPU 칩에 전용 금속판을 부착하고 냉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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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가 뭔가요?"…애플, 포항공대서 중소기업 지원 행사
애플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의, 컨설팅 등 지원 행사를 연다. 참가비는 식사 포함 전액 무료다. 포항공과대학교 내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연구개발) 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3일간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마트 데이터·공정·품질 랩 엔지니어들이 실무 중심 강연을 펼친다. 스마트 친환경 제조 전략·ESG 경영 관점에서의 AI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도 예정돼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제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전략과 미래지향적인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는 대기업 사례를 살펴보는 특강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 혁신이 어떻게 비용 절감과 품질 안정, 운영 효율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원센터의 스마트 공정과 품질 랩이 새롭게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 데이터 기반 품질 운영 관리 등 중소기업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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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CxO AI 내비게이터 포럼 2026' 개최
AI 서비스·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3월12일 오전 7~9시 서울 강남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살몬홀에서 'CxO AI 내비게이터 포럼 2026'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을 초청해 AI 도입 전략을 현실적으로 점검하고, 'AI 전환' 시대의 경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도입은 확산되고 있지만 성과는 더디다. 투자 대비 효과가 불분명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는 미흡하다. 레거시 시스템과의 정합성 문제도 여전하다. 현장에서는 도입은 했지만 결과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AI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는 '실패 패턴'을 짚는다. 대신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과 중심 AI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은 조찬, 세미나,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C-Level 경영진이 모여 데이터 전략과 거버넌스 구축, ROI 실현 방안, 빠른 기술 변화에 대한 조직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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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값' 하는 AI로… '에이닷' 유료화 재시동
SK텔레콤(SKT)이 '돈 내고 쓸 만한' AI(인공지능)에이전트를 만들기 위해 이용자 데이터 수집에 나선다. '데이터-이용시간 맞교환' 방식으로 이용정책을 개편해 데이터 수집 동의 여부에 따라 무료 이용시간을 차등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해 무산된 에이닷 유료화를 연내 추진할 전망이다. SKT는 다음달 3일부터 자사 AI에이전트 '에이닷' 내 회의·통화록 전사·요약 서비스인 '노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이용시간을 매월 600분에서 300분으로 줄인다고 23일 밝혔다. 대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이용자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분을 추가 제공한다. 동의하면 예전처럼 총 600분(기본 300분+추가 300분)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이번 정책변경은 에이닷 유료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용자 데이터를 학습해 지갑이 열릴 정도로 '쓸 만한 성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SKT는 지난 2일 노트에 △제목·내용·참석자 검색기능 △리더 회의록·생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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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최초로 만든 합성생물학법, 이달 시행령 입법예고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합성생물학법'을 제정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23일)부터 4월 6일까지 합성생물학 육성법 시행령에 대한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월 23일 '합성생물학 육성법' 시행에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합성생물학 육성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4월 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합성생물학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법률이다. 22대 국회를 거쳐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관점을 도입한 학문이다. 생명체의 세포와 조직을 목적에 맞게 재설계하거나 새로운 생물 시스템을 만든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대표적이다. 과기정통부는 합성생물학 시행령 제정안을 통해 △합성생물학 육성·추진체계 △연구 기반 구축과 공공 인프라 운영 기준 △안전 관리체계 등을 규정했다. 합성생물학 육성 기본계획과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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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확산에 52개국 공동 대응…"AI 생성물 개인정보 침해 막는다"
생성형 AI를 악용한 딥페이크 이미지 확산이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각국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GPA)가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52개국 61개 감독기구가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AI 개발·활용 기관이 준수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원칙이 담겼다. 우선 AI 개발과 운영 단계에서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를 갖춰야 한다고 명시했다. 동의 없는 성적 이미지 생성 등 위법 행위를 예방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용자가 AI 시스템의 기능과 한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작동 방식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삭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