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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日서 '스테키마' 정맥주사 제형 출시…"시장 조기 선점"
日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하게 IV·SC 모두 보유 기존 제품군 처방 선두권 지속…직판 역량·인적 네트워크 활용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스테키마 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건선(PsO) 및 건선성 관절염(PsA) 적응증에 이어 크론병(CD) 적응증도 추가로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질환 유형과 상태, 투여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져 제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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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과장 광고, 온라인 감시 강화된다
식약처 소관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온라인상의 의료기기 과장 광고 감시를 강화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료기기의 표시·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항 확인시 해당 의료기기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자료제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적합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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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밤만 되면 배고프지?"…반복되는 야식, 습관 아닌 질환일 수도
밤마다 습관처럼 야식을 찾는다면 단순한 식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야식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은 1955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후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DSM-5)에 포함된 섭식장애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약 1.5%에서 나타나며 특히 비만일 경우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섭취량의 25%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 먹거나, 일주일에 2회 이상 잠에서 깨 음식을 먹는 행동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박형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밤마다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개인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가 만들어내는 몸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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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우유 한팩,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착유~가공 꼼꼼한 검증… 우유자조금 "품질·안전성 강화" 흔히 우유팩을 고를 때 소비자는 가격과 유통기한, 영양성분표 정도를 본다. 하지만 우유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특히 국산우유는 젖소에서 원유를 짤 때부터 위생상태는 물론 세균수와 체세포수, 유지방과 유단백질 등 주요 성분을 까다롭게 검사하기로 유명하다. "소비자가 가격만 보고 고르면 국산우유는 억울할 정도"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과연 국산우유는 생산부터 가공까지 어떤 검증과정을 거칠까. 첫 관문은 목장에 있다. 목장의 젖소에서 짜낸(착유) 원유는 집유되기 전 색깔과 냄새, 이물질 등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비중이나 산도(pH) 등을 살피는 검사도 이 단계에서 이뤄진다. 착유한 원유는 빠르게 냉각하고 집유과정에서도 5도 이하로 관리해 생산 직후부터 품질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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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 방'에 망할 줄 알았는데 비만치료제가 살린 헬스케어앱
비대면진료 '닥터나우' MAU 50만명대로 ↑ 단순기록 넘어 AI분석·대사관리로 기능 진화 '위고비'와 '마운자로'로 대표되는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생존확률이 극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던 다이어트앱(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헬스케어·메디테크 서비스들이 비만치료제 덕에 오히려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고 있다. 약을 처방받는 관문인 비대면진료앱은 이용자가 급증했고 약 사용자만 겨냥한 관리앱이 새로 등장했으며 기존 앱들은 AI(인공지능) 코칭과 혈당관리로 방향을 틀었다. '주사 한 방'에 시장이 없어지기는커녕 새로운 수요층이 만들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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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백신' 포문 연 모더나… 새 기회 열리는 K바이오
mRNA 백신 임상 3상 성공 흑색종 대상 병용요법 성과 다른 암에 적용 범용성 높아 개발~생산 '밸류체인' 갖춘 DXVX·신라젠 등 관심 ↑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갖춘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동개발한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 임상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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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30분 근감소증 검사가 3분 만에"…AI로 건강 챙긴다
대웅제약, KHF 2026서 '대웅 얼라이언스' 선보여 12개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개 "보통 30분 걸리는 근감소증 검사를 3분 만에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F 2026)에서 대웅제약과 함께 참석한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엑소시스템즈의 김종협 팀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전기 신호를 다리에 붙이고 앉아 있기만 하면 3분 만에 근감소증 여부와 현재 근육 상태가 담긴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크의 체험 부스에서는 약 3분간의 안저 영상 촬영으로 망막질환과 심혈관 위험까지 측정할 수 있었다. 아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안저촬영 검사를 할 때는 어두운 곳에서 촬영해야 하지만 우리 기계는 밝은 곳에서도 금방 촬영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기 좋다"며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안과 질환뿐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하는 죽상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위험도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과 질환 관련 안저 검사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일반 환자들은 1만3000원 정도에 질환 위험 측정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실명과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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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육성 법적 기반 마련…R&D부터 제조·유통·수출까지 지원
화장품산업육성법 국회 본회의 통과…5년마다 종합계획·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 국민연금 대체투자 ESG 적용·마약류 조제시 DUR 확인 의무화 등 복지부 소관 10개 법안 의결 K-뷰티 산업을 연구개발(R&D)부터 제조·유통·수출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R&D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 해외 진출 등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골자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제438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비롯해 국민연금법·약사법·간호법 등 복지부 소관 10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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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진료 약 배송 확대 논의 착수…모든 환자로 확대 검토
12월 제도화 땐 섬·벽지 주민 등 일부만 허용…약사법·의료법 개정도 논의 약사단체·비대면진료 업체 참여 민관협의체 운영…약국 재고정보 제공도 고도화 정부가 비대면진료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 배송 허용 대상을 모든 환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오는 12월 비대면진료 제도화와 함께 섬·벽지 주민 등 일부 환자에게 약 배송이 허용되는 데서 나아가 대상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이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의약품 유통시장 정비와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비대면 약 배송 확대를 논의하고 약국 재고정보 제공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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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통망 추가 확보 논의"…제이엘케이, 3분기 매출 성장 기대감
일본 유통사 협력 속도…4곳 확보 완료 "영업활동 집중…3분기 현지 매출 예상" 제이엘케이가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를 비롯해 유통사와의 협력 모델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으로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올해 3분기부턴 일본 내 수익화 단계에 진입하겠단 게 회사 목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는 일본 5대 종합상사인 이토추 그룹 자회사인 센추리 메디컬 등과의 판매 협력에 이어, 이달 아펙스 인터내셔널 니가타와 3년간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유통 협업사를 4곳으로 확대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다수의 현지 유통 기업들과 추가적인 협력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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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잠잠하더니..."심하면 사망" 전국 휘젓는 '살인 모기'
[정심교의 내몸읽기] 심하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살인 모기'가 전국을 휘젓고 있다. 정부가 지난 1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내리면서 모기물림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보는 질병관리청이 채집한 '얼룩날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을 발견한 데 따른 것인데,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자취를 감췄던 모기가 뒤늦게 기승을 부릴 전망이어서 말라리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다. 그간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열대·아열대 지역,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흔히 발생했으며,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과연 말라리아는 무엇이고, 인체에 얼마나 위험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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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fmk' 베트남·이탈리아서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프엠케이(이하 fmk)'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fmk는 불과 5개월 만에 베트남과 이탈리아 독점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아시아·유럽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최근 베트남 및 이탈리아 현지 유통사와 fmk 제품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fmk가 단기간 내 아시아와 유럽에서 현지 파트너를 확보하며 글로벌 유통망 구축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fmk에 대해 단순 수출을 넘어 국가별 독점 파트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지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역량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장기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공급해 해외 매출처를 단계적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