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 8월28일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 긴축을 시사하면서 9월 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졌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오는 9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은 9월1일 새벽(현지시간) 기준 66.4%로 나타났다.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 격언 중 하나가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주가가 오르고 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9월 투자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연준은 과연 이달 중에 금리를 올릴까. 이 경우 증시는 연준의 통화 긴축을 이기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4가지 변수를 살펴본다. ━① 9월 금리 인상은 여전히 미지수━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루 홀렌호스트는 보고서에서 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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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밖 '활활', 철길 휘감은 불길...'지옥불' 연기 뒤덮인 캐나다[영상]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짙은 연기가 캐나다를 거쳐 미국 북동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약 8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112건은 통제 불가 상태다. 대부분 화재는 매니토바·서스캐처원·온타리오주 등 중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해당지역에서 190만헥타르(1만9000㎢)에 달하는 면적이 소실됐다. 북서부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기가 동남쪽으로 확산하면서 토론토까지 영향을 미쳤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500㎞ 가량 떨어진 온타리오주에서는 북서부를 중심으로 총 149건이 산불이 진행 중이다. 온타리오주 암스트롱 지역에서는 캐나다 국영철도(CN) 열차가 불길을 뚫고 대피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토론토는 최고온도가 섭씨 약 33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습도 탓에 39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토론토의 하늘은 뿌옇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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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대기실에 대변 냄새가"…쓰레기통에 아이 용변 보게 한 부모 '시끌'
말레이시아 한 공항에서 화장실이 주변에 있음에도 자녀 용변을 쓰레기통에 보도록 한 부모 모습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16일(한국시간) 아시아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한 스레드 계정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부에서 녹화된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을 공유한 누리꾼 A씨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풀라우피낭)으로 가는 항공편을 기다리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봤다"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한 부모가 아이 용변을 쓰레기통에 보도록 했다"고 했다. A씨는 "민폐 부모 때문에 대기실 전체에 대변 냄새가 퍼졌다"며 "아이 엄마는 문제 행동 이후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왔는데, 그럴 거면 처음부터 애를 데리고 화장실에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다만 쓰레기통에 아이 대변을 보게 한 부모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대다수 네티즌은 영상 속 부모를 비판했지만, 일부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릴 게 아니라 현장에서 말렸어야 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영상이 확산하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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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에 "군함 빨리"...트럼프, 마스가 연설하며 'K조선' 또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해군력 증강을 위한 조선 협력을 위해 한국과 다른 지역의 기업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그들은 우리와 선박(건조)에서 협력하고 있고 우리는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해군을 위해 함정이 많이 필요하다"며 "우리 함정은 노후화하고 있고 우리는 손을 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 가운데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이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발언 기회를 얻은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대표는 "한국에 있는 우리 조선소는 한 주에 한 척씩 선박을 건조한다"면서 "우리는 그러한 역량을 필라델피아조선소로 가져올 계획"이라고 했다. 쿨터 대표는 "군함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조선소가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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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메시 밀어준다"…아르헨티나 퇴출 청원 1000만명 돌파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심판진으로부터 편파 판정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월드컵 퇴출을 요구하는 비공식 청원에 10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4일(한국 시간) 비공식 청원 사이트 '아르헨티나아웃'에 게시된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퇴출 청원에 수백만명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청원은 이후에도 빠르게 확산했고, 16일 오전 6시 기준 해당 사이트 자체 집계에 따르면 서명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해당 홈페이지는 FIFA나 각국 축구협회와는 무관한 비공식 사이트다. 청원 주최 측은 FIFA와 심판진이 직전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와 주장 리오넬 메시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문에는 "FIFA와 심판들이 메시와 아르헨티나에 편향돼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며 "우승팀이 이미 정해졌다면 다른 국가들은 왜 경쟁해야 하느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퇴출하고 다른 팀들에게 공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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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난에 트럼프도 고집꺾었다…대출확대·인허가 완화법 시행
주택난이 심화하고 있는 미국에서 여야 초당적 합의를 이룬 '21세기 주택법(21st Century ROAD to Housing Act)'이 시행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새 주택법은 민주당이 집값 상승 주범으로 지목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주택 매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공화당이 주택 공급에 병목을 일으킨다고 주장한 각종 인허가 규제 완화 내용을 담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유권자 신분증 확인법이 더 중요하다며 주택법에 제동을 걸었으나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법률은 지난 11일 자동 발효됐다. 새 법률은 신규 주택 건설 및 주택담보대출을 위한 지역 대출 확대 조항을 담았다. "주택은 사람을 위한 것이지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취지에 따라 단독주택을 350채 이상 소유한 대형 기관 투자자의 추가 매입을 금지한다. 저렴한 주택에 금융 자본이 흐르도록 10만달러(약 1억 5000만원) 미만 소액 주택담보대출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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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동전 나온다…'FIGHT' 문구는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올 가을 발행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1달러 동전의 최종 도안 이미지를 공개했다. 동전 앞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자유라는 뜻의 영어 단어 'LIBERTY', 미국의 건국 연도가 새겨진다. 뒷면엔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 문양이 들어간다. 외관은 금빛을 띠지만 실제 금이 아닌 황동 소재다. 이미 주조 작업에 들어가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동전에 새겨 미국적 가치의 강점과 모두의 자유를 수호하는 국가적 약속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방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사망한 지 최소 2년이 지나야 1달러 동전에 새길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이었던 2020년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 얼굴을 뒷면에 새길 수 없도록 하는 건국 250주년 기념동전 발행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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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안정적인 물가, 美증시 올랐지만…SK하닉 9%↓[뉴욕마감]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물가상승률 안정 신호와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81포인트(0.38%) 오른 7572.4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2.22포인트(0.62%) 오른 2만6269.23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37포인트(0.29%) 오른 5만2658.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PPI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만이다. 미국·이란 간 종전 협정 체결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이 PPI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빅테크들도 이날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0.33% 상승한 212.50달러에 장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78%, 아마존은 3.02% 상승했다. 애플은 4.01%, 메타는 3.07%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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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한달만에 장중 공모가 붕괴…주가 왜 꺾였나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상장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장중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페이스X는 장중 한때 132.15달러로 공모가 135달러를 밑돌았다. 지난달 12일 상장 이래 최저가다. 이날 종가는 135.27달러로 공모가를 소폭 웃돌았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상장 이후 한동안 매일 두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가면서 주가가 225.64달러까지 치솟았다. 기업 가치도 2조6000억달러까지 늘면서 한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에서 4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한달도 안 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증시 약세 관측이 커지면서 투자 열기는 빠르게 식었다. 시장 투자자들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스타십 13번째 시험비행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스타십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경우 스페이스X의 달 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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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란 폭격" 트럼프, "시한 안 좋아해…이란도 거래 원해"
종전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주 이란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 하루만에 "시한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한 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더힐, 아나돌루에이전시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방 혁신 서밋'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를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지금도 이란 폭격 시한을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악당이지만 거래를 원한다"며 이란이 자신과 협상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란 측 종전 협상단 대표인 모하메드 바게르 칼리바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언제나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며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국가안보와 이익을 수호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외교와 협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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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해군력 증강 위해 한국 기업 살펴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 해군력 증강을 위한 조선 협력을 위해 한국과 다른 지역의 기업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그들은 우리와 선박(건조)에서 협력하고 있고 우리는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해군을 위해 함정이 많이 필요하다"며 "우리 함정은 노후화하고 있고 우리는 손을 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 가운데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이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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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 달리니까?...러닝화 신고 헬스장 근력 운동, 무릎·허리 다친다
러닝화를 근력 운동 때 그대로 신는 습관이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와 미국에어로빅피트니스협회(AFAA) 공인 퍼스널트레이너 브루노 폰테스의 의견을 인용해 운동 목적에 맞지 않는 신발 선택이 운동 효율을 떨어뜨리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이 러닝화 하나로 달리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모두 해결하지만, 러닝화는 안정성보다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근력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폰테스는 "러닝화는 움직임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라며 "두껍고 푹신한 쿠션은 달릴 때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균형과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벤치프레스처럼 발이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야 하는 운동에서는 쿠션이 힘 전달을 방해해 운동 수행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러닝화를 신고 웨이트를 계속하면 발바닥근막염, 아킬레스건 통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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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치맥, 일본선 이자카야…젠슨 황, 현지 협력사와 '건배'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도쿄에서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이자카야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한국에서는 치킨과 맥주, 삼겹살을 함께했던 데 이어 일본에서도 서민적인 식당을 찾으며 '식탁 외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일본 도쿄에 도착한 뒤 오후에는 엔비디아 개발자 대상 행사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JR 간다역 인근의 야키톤(돼지고기 꼬치구이) 전문 이자카야를 찾았다. 황 CEO는 차량에서 내려 골목길을 걸어 식당으로 들어갔고, 내부에서는 일본 협력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잔을 들고 건배를 나눴고, 일본 소재 기업을 비롯한 주요 거래처 임원들과 친목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이날 열린 개발자 행사에서도 일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소재 공급업체들이 모여 있는 일본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황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