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 8월28일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 긴축을 시사하면서 9월 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졌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오는 9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은 9월1일 새벽(현지시간) 기준 66.4%로 나타났다.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 격언 중 하나가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주가가 오르고 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9월 투자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연준은 과연 이달 중에 금리를 올릴까. 이 경우 증시는 연준의 통화 긴축을 이기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4가지 변수를 살펴본다. ━① 9월 금리 인상은 여전히 미지수━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루 홀렌호스트는 보고서에서 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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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직접 밝힌 호날두…대표팀 은퇴는 아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러나 월드컵 무대와는 작별하지만,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를 당장 결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FIFA는 8일(이하 한국 시간) "기록적인 활약을 펼친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호날두의 6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 여정도 막을 내렸다. 1985년생인 호날두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후 출전한 모든 월드컵에서 득점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이번 대회에서는 생애 첫 월드컵 토너먼트 골까지 터뜨렸다. 다만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6 FIFA 독일 월드컵 당시 기록한 4위로 남게 됐다. 2030 FIFA 월드컵 개최국 가운데 하나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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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에 내놓은 집, 100억에 팔렸다"...미국판 '셔세권' 집값 들썩
#샌프란시스코의 고급 주택가로 꼽히는 퍼시픽 하이츠. 이 지역에서 방 4개 욕실 5개를 갖춘 고급 주택이 399만 5000달러(약 60억 1000만원)에 매물로 나와 일주일 만에 팔렸다. 매매가는 700만달러(약 105억 3000만원)였다. 미국 거대 인공지능(AI)기업들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고급 주택가를 중심으로 호가를 훨씬 넘어서는 입찰 경쟁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AI기업들의 대규모 자본 조달이 잇따르면서 이 지역에서 고액 연봉자가 속출한 영향이다. 국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셔틀버스가 다니는 역세권, 이른바 '셔세권' 집값이 급등하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체 컴패스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호가보다 100만달러(약 1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택은 140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1%(44건)가 6월에 몰렸다. 이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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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이 100억 아파트 '턱턱'…"한국 똑 닮아" 중국판 셔세권 집값 폭등
중국 AI(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창출된 부가 상하이와 선전 등의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40세 전후의 관련 기업 고위직 종사자들이 고가 주택을 사들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건설사들은 높은 가격을 감수하면서도 우량 택지 확보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선 동탄과 기흥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집값이 크게 오르는 한국과 비슷한 현상이 중국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단 분석이 나온다. 8일 중국 부동산 조사기관 CRI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35개 주요 도시에서 1000만 위안(약 22억2000만원) 이상 고급 주택 거래는 약 1만8000가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000만~5000만 위안(약 66억6000만원~111억원) 주택 거래는 1636가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5000만 위안 이상 초고가 주택은 660가구로 11% 증가했다. 상하이에서 해당 가격대의 4922가구 거래가 발생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상하이 외에도 AI와 반도체 등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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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구서 발견된 '머리 없는 상체 시신'…40대 중국인 시간 교사
일본 요코하마항 해역에서 '머리 없는 상체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숨진 인물이 도쿄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40대 중국인 시간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매체는 요코하마항에서 발견된 머리 없는 상체 시신이 도쿄 한 중학교에서 시간 교사로 일하던 40대 중국 여성 유샤오팡씨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신은 지난해 11월 행인 신고에 의해 발견됐는데, 현지 경찰은 시신 신원 파악을 위해 DNA 감식에 나섰다. 이후 유씨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시신과의 DNA 대조를 진행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최초 발견 당시 유씨 시신은 머리와 하체가 없이 상반신만 남은 채 옷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시신은 수개월 동안 방치된 것으로 추정됐다. 부검을 진행했음에도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시신을 훼손 후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먼저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전말을 아는 인물을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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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40도' 달리는 가마솥…에어컨 없는 런던 지하철, 여행객 주의보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영국 런던 지하철 고심도 노선 '튜브' 객실 내부 온도가 한때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영국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지하철 이용 시 온열질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그린피스 의뢰로 열화상 조사 업체 TI 서멀 이미징이 지난달 피카딜리선을 촬영한 결과, 열차 바닥 온도는 40도에 달했다. 현재 런던 지하철에서 냉방 장치를 갖춘 열차는 약 190대뿐이며, 2017년 이후 고심도 노선에는 신형 냉방 열차가 도입되지 않았다. 냉방 열차는 디스트릭트선과 서클선 등 터널이 넓은 저심도 노선에서만 운행 중이다. 1890~1900년대 건설된 고심도 노선은 터널이 좁아 냉방 장치 설치가 어렵고, 열차가 터널 내부 공기를 밀어내는 '피스톤 효과'까지 더해 객실과 승강장 온도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카딜리선은 올해 말부터 신형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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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LA올림픽 러시아 돌아온다…IOC 출전제한 해제, 우크라 반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국제스포츠대회 참여 제재를 잠정 해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우려스러운 조치"라며 반발했다. IOC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같은해 이탈리아 돌로미티 발텔리나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예선 기간이 시작됐다"며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에 동등하게 참가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러시아 선수와 국가대표팀 참가와 관련한 권고를 더 이상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IOC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가대표 출전 신청을 받지 말라고 관계 단체들에게 권고했다. 이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은 2024년 파리올림픽,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등에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제재 해제로 러시아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2028 LA올림픽에 참가할 길이 열렸다. 단 IOC는 올림픽 경기에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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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교도관, 은밀한 문자 들통…결국 실형
살인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 교도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셔주 화이트무어 교도소에서 근무하던 교도관 레베카 그린(29)은 재소자 존 오투가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린은 2022년 10월 오투가데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교도소 안에서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간 혐의를 받았다. 화이트무어 교도소는 영국에서 가장 흉악한 범죄자들이 수감된 최고 보안 등급 교도소다. 오투가데는 2012년 영국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 경비원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아 2022년 10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케임브리지셔 경찰은 2023년 그린이 재소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투가데는 런던 남동부의 벨마시 교도소로 이감됐다. 그린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그의 차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에서는 오투가데와의 부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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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0곳 타격"vs 이란 "미군시설 85곳 공격"…보복에 재보복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다시 충돌하며 중동 긴장 우려를 높였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상선 공격을 대(對)이란 제재 복원과 공습으로 대응하자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미국의 정전 협정 위반에 대한 보복으로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 85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성명에서 "미국은 다시 한번 약속을 깨는 악습을 반복했다"며 "오늘 새벽 미국의 테러리스트 군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여러 해안 기지와 민간 시설을 공격해 휴전 협정을 노골적으로 위반했다"며 "이런 침략에 대한 초기 대응으로 IRGC 해군과 항공우주군은 미사일과 드론(무인기)을 동원한 합동 작전을 실시해 바레인 살만항의 미군 주요 군사시설, 바레인 제5함대 지기,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 등 총 85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이란 공격) 작전에 개입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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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패션 중요해도…비행기 탈 땐 렌즈 빼세요" 안과 전문의 경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행기에서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안과 전문의들은 기내에서는 가능한 한 콘택트렌즈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시각센터 각막·안표면질환 책임자인 프리야 M. 매튜스 박사는 "기내 공기가 매우 건조해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생길 수 있다"며 "심하면 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조한 공기와 산소 부족이 겹치면 렌즈가 눈 표면에 달라붙거나 각막 손상을 유발해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비행 시간이 짧고 기내에서 잠을 자지 않을 예정이라면 일반적으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장거리 비행이나 기내에서 잠을 잘 계획이라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백내장 및 전안부 외과 전문의 아르잔 후라 박사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잠드는 것은 눈 감염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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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미군 시설 85곳 공격"vs美 "이란 내 표적 80개 이상 타격"
8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기지 85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개시했다며 이란 내 표적 8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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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약세 속 미-이란 재충돌 위기…닛케이, 0.73%↓[Asia오전]
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약세다. AI(인공지능)·반도체 약세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정세 긴장 악화로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3% 하락한 6만7758.6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에선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전일 대비 0.036% 빠진 3988.81에서, 대만 가권지수는 0.18% 떨어진 4만5399.39에 움직이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74% 뛴 2만3904.81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의 하락, 특히 기술주 약세 흐름이 일본 시장에도 영향을 줬다"며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시장 내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1년 전부터 AI 추론에 최적화된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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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피까지 수혈…매년 30억 들여 영생 꿈꾼 49세 억만장자 '불치병'
회춘과 영생을 위해 매년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죽지 않기'(Don't Die)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9)이 치료가 불가능한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다. 브라이언 존슨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가면역성 위염(Autoimmune Gastritis·AIG)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자가면역성 위염은 면역 체계가 위산을 분비하는 위 점막 세포를 공격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위산이 부족해지고, 비타민 B12 결핍, 빈혈, 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위암이나 유암종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존슨은 지난 5월 양방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자가면역성 위염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정확한 발병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시리얼, 탄산음료 등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은 어린 시절과 사업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20대 초반쯤 병이 시작됐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