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4.67포인트(0.71%) 내린 7631.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1.12포인트(1.03%) 하락한 2만6099.77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19.02포인트(0.79%) 내린 5만2766.88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불안 재고조에서 파생된 채권 금리 급등이 증시를 강타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798%까지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맞물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를 돌파하고 영국과 독일 등 주요국 장기금리도 수년에서 수십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뛰는 등 글로벌 국채 금리가 동반 발작하면서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인텔, AMD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탄 상황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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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황야의 마녀, 미와 아키히로 노환으로 별세
일본의 가수 겸 배우이자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에서 늑대 신 모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황야의 마녀 목소리를 연기한 미와 아키히로가 향년 9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28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미와 아키히로 소속사는 "미와 아키히로가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노환으로 영면에 들었다"고 이날 밝혔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끼리 치러졌으며, 제단은 생전 좋아한 노란 장미와 팬들의 편지로 채워졌다. 고인은 1952년 데뷔 후 1957년 '메케·메케'의 히트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동성애자임을 공표하고 성별을 초월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로도 궤적을 남겼다. 1965년 발표한 '요이토마케의 노래'는 노동자의 존엄을 노래해 대중의 큰 공감을 샀으며, 2012년 NHK 홍백가합전 첫 출전으로 이어져 큰 화제를 모았다. 고인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에게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신스틸러 성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노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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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관리 우리가"…모호했던 휴전 합의문, 미·이란 재충돌 불렀다
미국과 이란이 맺은 임시 휴전 협정 합의문의 모호한 문구들이 양측이 서명한 지 채 2주도 지나지 않아 협상의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주말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양측이 합의한 양해각서(MOU)의 모호한 내용을 구체화 하기 전에 주도권 싸움을 벌이면서 일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17일 체결된 MOU에는 이란이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치를 취할 것"이란 문구가 담겼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조치'와 '최선의 노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해선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이란은 이 문구를 자신들이 선박들의 운항 항로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화물선을 공격하기 몇 시간 전 해협을 통과하는 유일한 경로는 자국 영해를 지나는 길뿐이라고 경고했다. 선박들이 오만 해안선에 밀착하는 남쪽의 미국 지원 대체 항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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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맞아? 덴마크 37℃…펄펄 끓는 유럽
유럽 전역이 40℃를 넘나드는 기록적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알프스에 이르기까지 폭염이 동진하면서 독일과 덴마크, 체코에서는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새로 쓰였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주 뫼케른-드레비츠의 기온은 41.5℃까지 올라 전날 프랑스 국경 인근 자르브뤼켄 부근에서 세워진 41.3℃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덴마크에서도 오르후스 북부 지역 기온이 37℃를 기록해 1874년 관측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체코 프라하 북부에서는 40.9℃가 측정됐다. 슬로바키아에서는 26일 밤 최저기온이 26.3℃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밤으로 기록됐다고 현지 기상당국이 밝혔다. 폭염은 인명 피해와 사회 기반시설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노년층과 청년층을 포함해 수십 명이 폭염으로 숨졌고, 40℃를 넘는 더위로 철도 운행과 전력 생산, 수업, 야외 행사 등이 차질을 빚었다. 베를린에선 기온이 39℃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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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클라호마주 경찰 출신 새 이민세관단속국장 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경찰 출신 랜스 슈로이어를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슈로이어는 오클라호마주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원으로 근무하는 등 29년 이상의 풍부한 법 집행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슈로이어는 미 해병대 출신으로 현재는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의 수석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실제 현장 작전 경험을 갖춘 애국자이자 수십 년 동안 강력 범죄자들을 처단해 온 검증된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요한 점은 슈로이어가 살인, 강간범, 마약 밀매범을 포함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전례 없는 속도로 구금하고 추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슈로이어는 과거 오클라호마주 공공안전부 비상대응부서에서 소령으로 복무했다. 재난 대응, 시민 소요 사태 진압, 이민 단속을 포함한 특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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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천하'로 끝난 평화…미·이란, 호르무즈서 맞공습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2주 만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다시 무력 충돌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상선을 공격하자 미국이 보복 공습으로 대응하면서다. 이란도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겨냥해 맞대응에 나섰다. 양측이 협정 위반 책임을 놓고 정면으로 맞서면서 종전협상은 중대 고비를 맞았다. ━이란 공습에 트럼프 "협정 군사적으로 끝장낼 수도" 경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미군이 미·이란 휴전 협정을 위반한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저장 기지와 해안 레이더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더 이상 이성적으로 대할 수 없는 시점이 올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면 우리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작했던 일을 군사적으로 끝장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가 공습이 시작된 지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압박에 나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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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축출 6개월만에 강진…베네수엘라 치안 공백에 '이중고'
자연재해 위에 인재(人災)가 겹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 해안을 강타한 규모 7.2, 7.5의 연속 강진으로 사망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PBS 뉴스아워에 따르면 27일 기준 사망자가 1430명에 달하며 국제이주기구(IOM)는 600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고 수도 카라카스에서만 200만 명이 피해 지역에 속한다고 밝혔다. 무너진 건물 못지않게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것은 치안 붕괴다. 로이터통신은 라과이라 일대 최소 두 곳의 상점에서 약탈이 벌어지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식량과 물을 찾는 주민들이 폐허가 된 거리를 헤매는 가운데, 일부는 생존을 위해 상점을 털었다. 치안의 빈틈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베네수엘라 특유의 권력 구조다. PBS는 "베네수엘라에는 범죄 조직과 콜렉티보(colectivos)라는 무장 민병대가 도시 전체 블록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콜렉티보는 구 마두로 정권에 충성하던 오토바이 무장 집단으로, 수십 년간 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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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 검토…백악관에 승인 로비"
세계적인 메모리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애플이 미국 전쟁부(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반도체 기업의 메모리칩을 구매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로비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FT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칩 구매를 승인받기 위해 백악관과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메모리칩 가격이 급등하자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CXMT 칩 구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CXMT는 중국의 대표적인 D램 제조업체다.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제조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등과 함께 미국 전쟁부의 '중국군사기업 블랙리스트'에 포함돼있다. '중국 군사기업'은 민간 기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국군의 현대화를 돕는다고 미 전쟁부가 판단한 기업들을 말한다. 명단에 포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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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나흘째…사망자 1430명, 실종자 7만명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30명으로 증가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27일(현지시간) 국영 방송을 통해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30명이 사망하고 32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구조대원들이 라구아이라와 카라카스 일부 지역으로 흩어져 수색을 벌이는 가운데 나왔다. 현장에서는 유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의 잔해 속에서 생존자와 시신을 끌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 발생 후 초기 72시간이 생존자를 찾을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본다. 베네수엘라 북부에서는 지난 24일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당초 32명으로 집계된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은 실종자가 5만명이 넘는다고 추정했다. 다만 오전 기준으로 가족들이 신고한 실종자 수는 6만8900명에 이르렀다. 구호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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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내려놓고 쉬고 싶어" 그 마음 읽었다...올여름 트렌드는 '○○' 여행[트민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내려놓고 책을 벗 삼아 떠나는 이른바 '북케이션'이 여행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책을 읽으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려는 느린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다. ━소설 속 배경지가 현실로━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여행업계에서는 독서와 관련한 여행 상품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여행사 EF얼티밋브레이크는 틱톡 독서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끈 에밀리 헨리의 소설 '피플 위 미트 온 베케이션'을 주제로 12일간의 크로아티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 두브로브니크와 스플리트를 여행하게 된다. 소설 배경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독서와 요가 등의 웰니스 활동을 결합한 소규모 테마 여행도 인기를 끈다. 미국의 '레이크 오스틴 스파 리조트'는 독서뿐 아니라 요가, 명상,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3박4일짜리 독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국에서 여성 전용 독서 휴가 커뮤니티인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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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적 핵확산' 논쟁 부상… 비확산 체제·美 동맹 관리 시험대
미국이 동맹국의 핵무장을 용인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는 이른바 '우호적 핵확산' 논쟁이 부상하면서 동맹 체제의 신뢰성과 핵확산 방지 원칙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스트리드 세브뢰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유라시아 프로그램 객원연구원은 '우호적 핵확산(Friendly Proliferation)' 보고서를 통해 "우호적 핵확산 논쟁은 미국의 동맹 관리와 비확산 체제가 동시에 압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핵확산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국과 동맹국이 예측 가능하고 제도화된 동맹 관리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호적 핵확산' 담론이 20세기 여러 정책입안자와 국제정치 이론가들의 논의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대표적으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핵 보유를 암묵적으로 수용하고 서독과 민감한 기술을 공유하는 등, 비확산 강제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보다 핵심 안보 파트너십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실용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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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대신 소프트웨어…방산 스타트업에 수백억 달러 쏟아진다
방위산업의 중심축이 미사일·전투기·항공모함 같은 전통적 하드웨어에서 AI 소프트웨어, 자율 시스템, 우주·해양 감시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 변화를 가속한 결정적 계기였다. 전장이 드론·전자전·AI 표적 식별 기술의 실전 검증장이 되면서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는 방산 기술을 새로운 성장 자산군으로 보기 시작했다. 글로벌 기업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방산 기술 분야 글로벌 VC 투자는 2020년 16억 달러에서 2025년 96억 달러로 늘었다. 2026년에는 1~5월에만 146억 달러를 돌파해 이미 전년 연간 총액의 1.5배를 넘어섰다. 투자금은 주로 AI 기반 지휘통제(C2) 소프트웨어, 자율비행 플랫폼, 무인 해상 시스템, 우주 안보 인프라, 방산 제조 역량에 집중되고 있다. 크런치베이스는 "올해 현재까지 방산 기술 스타트업들은 107건의 벤처 투자 유치를 발표했고, 이를 연율로 환산하면 약 206건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가딜'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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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협력 강화하는 韓-EU… 제도화·공조 확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안보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한·EU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을 가능하게 하는 제3자의 지원, 특히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며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EU가 민감한 안보 사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한 입장을 표명한 것은 공통의 안보 인식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한국과 유럽의 안보 협력이 강화된 배경을 짚어보고 제도화와 전략적 차원의 공조를 어떻게 심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봤다. ━한·유럽 안보협력의 전략적 배경━한·EU 안보협력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 문제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인식 속에서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한·EU 정상회담 공동발표에서도 양측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돼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인식 변화에는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