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이나머니]中 경제 '뇌관' 그림자 부채, 지방채 전환에 2년만에 54.5% 감소 중국의 정부부채가 지난해 말 처음으로 100조위안(약 2경원)을 넘어섰다.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와 지방채 발행을 늘린 영향이다. 다만 중국 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 지방정부의 '그림자 부채'는 최근 2년간 절반 이하로 줄었다. 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 제출한 '2025년도 정부채무 관리상황에 관한 보고'에서 지난해 말 중국의 전체 정부부채는 102조50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73.2%다. 전체 정부부채 가운데 공식적으로 정부 장부에 잡히는 법정채무는 96조위안이었다. 중앙정부가 발행한 국채가 41조2000억위안, 지방정부의 공식 부채가 54조8000억위안이다. 여기에 정부 공식 통계 밖에 있던 지방정부의 이른바 '그림자 부채' 6조5000억위안을 더하면 전체 정부부채는 102조5000억위안에 이른다. ━中 경제 '뇌관' 그림자 부채 2년새 반토막━중국 지방정부는 과거 부동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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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회사채 폭발적 수요…규모 250억달러로 50억달러 증액
스페이스X가 23일(현지시간)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회사채 발행 규모를 당초 2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만기가 2031년부터 2056년까지인 회사채를 금리 5.35~6.65%로 발행했다. 스페이스X의 회사채에는 총 890억달러의 주문이 몰려 들었다. 시장 조사업체인 인포마 글로벌 마켓츠에 따르면 이는 올해 발행된 투자등급 회사채 가운데 주문 규모가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이다. 앞서 지난주에는 엔비디아가 25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또 알파벳은 200억달러, 오라클은 250억달러를 채권시장에서 조달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 중 200억달러를 AI(인공지능) 사업 부문인 xAI의 고금리 브리지론 200억달러를 상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 주가는 채권 발행 소식이 처음 전해진 전날(22일) 16.4% 급락했다. 이날은 주가가 한 때 지난 12일 상장 당시 시초가인 1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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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 다음주 다우지수 편입…맥7 중 메타·테슬라 빼고 모두 포함
알파벳이 오는 29일 개장 전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다. 알파벳의 신규 편입으로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는 다우존스지수에서 빠진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23일(현지시간) 버라이존이 주가가 너무 낮아 주가 가중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다우존스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S&P500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지만 다우존스지수는 주가 가중 방식으로 산출된다. 버라이존 주가는 이날 3.0% 오른 46.74달러로 마감했다. 버라이존은 나이키와 함께 다우존스지수에서 주가가 가장 낮다. 나이키 주가는 이날 1.9% 떨어진 42.38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알파벳의 주가는 1.0% 떨어진 346.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에서도 편입 종목 조정이 있었다. 하니웰 인터내셔널에서 분사하는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는 29일 개장 전에 코나그라 브랜즈를 대체해 S&P500지수에 들어간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알파벳의 다우존스지수 편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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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D-1, 홍명보 "1·2차전처럼만 하자"…선발 2~3명 바꾼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남아공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특별한 주문 없이 1~2차전처럼만 하자고 말했다"며 남아공전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승리)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 선수단 기운이 떨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선수들 모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남아공전을) 잘 준비했다"며 "1~2차전에서 보인 모습이 좋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3차전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2차전에서 거의 유사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던 홍 감독은 남아공전에서 약간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아마 선발 2~3자리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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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또 불발…"원화 환전 제한적"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DM) 편입이 또다시 불발됐다. MSCI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 따르면 한국 증시는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신흥국 지수(EM)로 분류됐다. MSCI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제한적인 점을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원화는 여전히 역외에서 실물 인도가 가능한 통화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유동성 수준으로는 선진국 시장에서 관찰되는 수준의 유연성이 제한된다"고 했다. 이어 MSCI는 "한국 금융당국이 오랜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으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MSCI는 투자자 ID 제도의 경직성,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의 운영상 부담 등도 문제로 지적했다. MSCI는 "제도 개혁 이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한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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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진정한 승자는 베컴?…"광고 싹쓸이로 386억원 벌었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이자 세계적 슈퍼스타인 데이비드 베컴(51)이 월드컵 기간 '광고 싹쓸이'로 1900만파운드(약 386억6000만원)를 벌어들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베컴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여러 광고에 출연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월드컵 기간에 베컴은 △금융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 △DIY 업체 '홈디포' 등 광고에 출연했다. 베컴은 이들 광고 계약을 통해 1900만파운드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마케팅 업계 모니터링 기관인 '마케팅 메이드 클리어'는 "베컴은 신뢰할 수 있는 스타"라며 "미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면서 베컴 노출도가 커졌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던 베컴은 2007년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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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근본 문제 미해결"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DM) 편입이 또다시 불발됐다. MSCI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 따르면 한국 증시는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신흥국 지수(EM)로 분류됐다. MSCI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제한적인 점을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원화는 여전히 역외에서 실물 인도가 가능한 통화가 아니다"며 "현재의 유동성 수준으로는 선진국 시장에서 관찰되는 수준의 유연성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MSCI는 "한국 금융당국이 오랜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으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국 증시는 1992년 MSCI EM으로 편입된 이후 2008년 DM 관찰대상국에 포함됐으나 2014년부터 다시 EM으로 내려왔다. 한국의 MSCI DM 편입 도전은 내년 6월 이후로 미뤄졌다. 관찰대상국으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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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D-1, 박지성 조언 "손흥민이 마무리 시도할 공간 만들어 줘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지성 해설위원이 "손흥민이 마무리 시도할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지성 위원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우리 대표팀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대해 "선수 교체는 감독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경기 결과가 안 좋으면 그에 따른 질타 역시 감독이 받아들이는 게 책임"이라며 "과거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어본 선배로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손흥민 선수가 가지고 있는 결정력이 있다"며 "선수에게 맞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공격 작업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멕시코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은 팀의 주장 손흥민을 후반 12분 만에 교체했는데, 한국이 패하자 일각에선 손흥민 교체를 지적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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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불발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MSCI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 따르면 한국 증시는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MSCI는 "한국 시장 참가자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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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덮친 미 증시...반도체주 폭락, 나스닥 2.2%↓[뉴욕마감]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23일(현지시간) 기술주 매도세 가속화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79.56포인트(2.21%) 뚝 떨어진 2만5587.0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7포인트(0.09%) 내린 5만1666.84에, S&P500지수는 107.33포인트(1.44%%) 하락한 7365.46에 각각 마감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막대한 지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7% 급락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도 4.15% 하락을 면하지 못했다. AI 랠리를 주도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3.18%, 샌디스크는 13.64% 폭락했다. 반면 3거래일 연속 떨어졌던 스페이스X 주가는 0.98% 오르며 기술주 약세 움직임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앤드루 슬리먼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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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이어 상원도…'이란전쟁 중단' 결의안 통과, 트럼프에 제동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행동에 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상원은 23일(현지시간)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해당 결의안을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 4명도 찬성표를 던졌고 2명은 기권했다. 민주당에선 1명의 의원만 반대 입장에 섰다. 이달 초 하원을 통과한 해당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중단하도록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향후 군사행동에 대해 의회의 명시적인 승인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전쟁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결의안이어서 법적 효력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로이터는 "상징적 표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럼에도 의회가 제동을 건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을 재개할 경우 정치적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원은 찬성 208표, 반대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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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호날두 드디어 폭발…멀티골 기록, 사상 첫 6개 대회 연속 득점
축구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월드컵 역사상 첫 6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5대 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약체 콩고민주공화국과 1대 1로 비겼던 포르투갈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승 1무(승점 4)가 된 포르투갈은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콜롬비아(승점 3)를 제치고 일단 조 선두에 올랐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첫 경기에서 침묵했던 호날두는 이날 전반 6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주앙 칸셀루가 상대 진영 우측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또 카메룬 전설 로저 밀러(42세39일)에 이어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2위(41세138일)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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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일자리 감소…"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6월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줄었다는 설문 기반 경제지표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S&P글로벌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세부지표인 고용지수가 지난 5월 51.6에서 6월 47.0으로 4.6포인트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제조업 종합지수는 5월 55.1에서 55.7로 상승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확장, 밑돌면 위축 국면에 있다는 의미다. 6월 들어 공급 지연 현상이 더 확산한 가운데 기업들의 재고 축적 움직임이 제조업 성장세를 일시적으로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 고용 하락에 대해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공장 일자리 감소가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는 최근 수요 반등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원자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