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주요 선진국들의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계속하면서 주식시장이 느끼는 하락 압박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아직 패닉(공황)에 빠진 것은 아니지만 위험 지대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일(현지시간) 한 때 4.8%를 넘어섰다가 4.796%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장 중 기준으로 4.8%를 상회하기는 2025년 1월14일 이후 약 1년8개월만에 처음이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일 새벽에 4.8%를 웃돌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의 30년물 국채수익률도 1일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67%로 마감했다. 다만 이는 지난 8월17일에 기록한 5.31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국채수익률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는 점이 걱정스럽다고 지적한다. 웰스 파고 투자연구소의 글로벌 주식 및 실물자산 책임자인 사미어 사마나는 미국의 10년물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이 최근 수개월간 급등했다며 "장기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경고 궤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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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3.5조원' 월드컵 우승국 베팅...일본은 2%, 한국은?
미국의 글로벌 시장 예측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월드컵 우승국 맞추기' 베팅에 총 23억2500만달러(약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15일(한국시간) 폴리마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을 맞추는 베팅에 총 23억25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기록됐다. 글로벌 네티즌이 가장 많이 선택한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은 스페인(16.1%)과 프랑스(16.1%)였다. 두 국가는 베팅 기간에 서로 1위와 2위 자리를 뺏고 빼앗았다. 3위는 포르투갈(11%)이었고 4위는 잉글랜드(10%)였다. 2022년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8%)가 5위에 올랐다. 6~8위는 각각 브라질(7%), 독일(6%), 네덜란드(5%) 차지였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2%)이 12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권대에 자리했다. 대한민국의 우승 예상 비율은 1% 미만으로 집계됐다. 폴리마켓은 세계의 정치 이슈나 스포츠, 경제, 날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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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호 맞아?" 광고만 줄줄이…월드컵 '수분 휴식' 논란 확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경기 도중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수분 보충 휴식)'를 둘러싸고 선수 보호가 아닌 광고 수익을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후반 각각 22분과 67분 무렵 3분간 경기가 중단된다. FIFA는 북중미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중계에서는 이 시간이 광고 시간으로 활용되면서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내 중계권을 보유한 폭스스포츠는 휴식 시간이 시작되자 맥주·스포츠 베팅 업체 등의 광고를 연이어 송출했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경기에서는 광고가 끝나지 않아 선수들이 경기 재개를 기다리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팬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의 흐름을 광고 때문에 끊는다", "몰입감이 사라진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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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승 4무 7패...월드컵 '2차전 징크스' 멕시코 재물로 넘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 승을 따낸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와 A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국은 체코를 2대 1로 이기며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홈 팬들이 멕시코에 일방적 응원을 보낼 것으로 보여 한국 입장에선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이 멕시코를 꺾으면 A조 1위로 32강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토너먼트 대진을 유리하게 받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 한국이 멕시코에 승리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있다. 1954년 대회부터 이어진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깨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출전한 모든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조별리그 2차전을 이긴 적이 없다. 한국의 역대 월드컵 2차전 성적은 4무 7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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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등장에 성관계 빈도 '뚝'"…美 출산율 떨어뜨린 뜻밖의 원인
최근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미국의 출산율이 급감한 뜻밖의 원인 중 하나로 2007년 출시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지목한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인용하며 미들버리 대학과 전미경제연구소 소속 연구팀이 2007년을 미국 출산율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2007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시기이자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해로, 이때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출산율(가임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은 약 22% 하락했다. 연구진은 경제 상황 악화나 주거, 보육비 상승 등의 요인만으로 저출산 현상을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대면 상호작용을 감소시켜 가임 연령대의 성관계 빈도가 낮아지고 임신 가능성이 줄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아이폰이 출시 초기인 2007∼2011년 미국에서 AT&T 망을 통해서만 개통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기간 AT&T의 모바일 광대역망이 빠르게 깔린 지역과 늦게 구축된 지역의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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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했는데 "안전줄 없어" 그대로 사망...직전 SNS엔 '설렘'
브라질에서 번지점프 행사 참가자가 안전줄이 연결되지 않은 채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 시각) CNN 브라질 등에 따르면 이날 21세의 브라질 여성이 상파울루주 리메이라 외곽이 있는 해골 다리에서 로프 점프 행사에 참여했다가 약 40m 아래로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로프 점프는 참가자를 들어 올린 뒤 공중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번지점프처럼 탄성 코드가 길게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라 암벽등반용 로프와 하네스를 이용해 진자처럼 흔들리는 형태의 액티비티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피해자는 헬멧을 착용한 채 엎드린 자세(슈퍼맨 자세)로 진행요원들에게 들려 다리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이후 참가자는 안전 로프가 하네스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 아래로 내던져진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고 소방대·구급대·경찰 헬기까지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피해자의 약혼자는 사고를 목격한 후 충격으로 응급실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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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19일 합의 서명 즉시 개방…석유 다시 흐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이뤄지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 완료를 알린 뒤 별도 게시물을 통해 "금요일(19일) 협정 서명 이후 기뢰제거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이(중동) 지역과 전 세계를 위해 석유가 다시 양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위대한 협정은 지역 전체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많은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제 이 지역 지도자들은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줄 대통령을 처음으로 찾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이란과 협상 완료에 따라)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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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MOU' 서명식 참석하나…밴스 "가능성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도 거론됐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19일로 예정된 스위스 MOU 서명식에 참석하느냐는 폭스뉴스의 질문에 "서명식에 누가 참석할지에 대한 세부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나는 분명히 참석할 계획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17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앞서 SNS X를 통해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타결했고,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정이 체결됐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을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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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106일 만에 끝난다...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없이' 개방"
미국과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예고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MOU 체결을 확인하면서도 이번 MOU 체결이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미 동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이란과 협상 완료에 따라)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하고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도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5일 SNS X를 통해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타결했고,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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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오늘 밤부터 '레바논 포함' 여러 전선 전쟁 즉각 영구중단"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차관은 이날 "오늘 밤부터 레바논을 포함한 여러 전선에서의 전쟁이 즉각적 영구중단된다"며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은 60일 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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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베이루트 공습' 이스라엘 보복 경고…"미사일 발사대 준비 중"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을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이날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다히예의 주거지를 겨냥해 자행한 군사적 침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정권(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이란을 상대로 반복하고 있는 휴전 위반 행위에 대해 미국 정부가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은 고유의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하며 "이스라엘 정권의 무모한 도발 행위가 역내 평화와 안보에 미칠 위험천만한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에 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외교 고문은 SNS(소셜미디어) X에 "(이스라엘의) 베이루트에서의 오판으로 인내심은 바닥났다. 명령은 내려졌다. 작전 개시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발사대는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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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이란과 합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이' 개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타결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되며,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도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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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키스탄 "미국-이란 협상 타결, 19일 스위스서 서명"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이 타결됐다"며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