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오르며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1%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0.2%, S&P500지수는 0.7%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로 확장세를 계속하고 10년물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이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3%포인트씩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것 외엔 특별한 뉴스가 없었다. 국채 매도세가 계속되는 중에도 주식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데 대해 모간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리사 샬렛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채권시장이 지난 6주간 변동성을 보이며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지만 "2022년 주식시장에 약세장을 촉발했던 극단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봤다.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재료 공백 속에서 방향을 찾다 결국 최근에도 주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AI 투자 테마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채 가격은 연일 하락하고(국채수익률 상승) 주식시장에서도 사실상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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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이라더니 러시아서 '흑사병 공포'…트럼프 "최대한 돕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페스트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와 관련, "이 문제를 매우 강력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금 그 소식을 들었고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도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균이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더 강해졌다"며 "이번 사고가 러시아에는 큰 문제"라고도 말했다. 러시아 타스통신과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 연구소에서 지난달 25일 28세 연구원이 페스트 병원체 시험관을 깨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나흘만인 같은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이달 1~2일 밤 사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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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연락 끊겨"...나이지리아 군용기 추락, 탑승자 32명 '전원 사망'
32명을 태우고 비행하던 나이지리아 공군 군용기가 갑자기 연락이 끊긴 뒤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이지리아 공군 소속 ATR-42 항공기가 남서부 온도주 이그보코다 인근에서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25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32명이 타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에도주 베냉에서 라고스로 향하는 정기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우주개발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13분쯤 사고 항공기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관제 당국이 무선으로 사고기와 다시 교신하려 했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다. 이후 사고기가 이그보코다에 있는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강 주변에서 항공기 잔해와 옷가지 등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선 항공기 잔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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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공포 누른 AI…나스닥 사상 최고치[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국채 매도세를 이어지면서 이날 장중 10년물과 3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전장보다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23포인트(0.66%) 상승한 7773.95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으로는 엔비디아(2.1%), 마이크로소프트(1.5%), 메타(1.9%), 테슬라(2.2%) 등이 강세를 보였다. 프랑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미국 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PTC를 226억달러(약 30조32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PTC 주가는 33%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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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 한국과 세부사항 조율해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관련 한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 방문 전 미 워싱턴DC 인근 앤드루 합동 기지에서 '한국 측이 아직 최종으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알래스카 주민들은 LNG 개발 사업이 결국 추진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론 아직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해야 한다. 한국 측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알래스카 LNG 사업을 포함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부인했고, 한미 공동 설명 자료에도 투자 확정이 아닌 '투자 검토 착수'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사업 투자 합의를 주장하며 투자를 이행하지 않으면 추가 비용 부담을 청구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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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휘발윳값 상승, 호르무즈 때문 아냐"…우크라전쟁·야당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휘발윳값 상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 때문이 아니라 정유시설 문제 탓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휘발유 가격을 올리는 원인은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이 아니다"라며 "그곳에서는 거의 매일 역대 최대 규모의 원유가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바로 '정유시설"이라며 "러시아의 정유시설은 우크라이나에 의해 폭파되고 있고 미국의 정유시설은 캘리포니아 같은 '블루스테이트'(민주당 우세지역)에서 멍청한 민주당 주도로 문을 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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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물가에 흔들리는 美민심… 트럼프 '대미투자'로 중간선거 표심 잡기
알래스카·오하이오·메인 상원 '초경합' 공화당 비상 韓 투자지역=핵심 승부처…하원은 민주 다수당 유력 미국이 11월 중간선거(현지시간 11월3일)를 한달 앞둔 가운데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탈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및 물가 상승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지지율에 직격탄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심을 돌리기 위해 대규모 현금지원책을 쏟아낸다. 특히 한국과 일본 등의 대미투자를 발표한 지역 중 상당수가 경합지로 분류된다. 투자유치를 지지세로 연결하려 했단 분석이 나온다. 미국 상원의원 임기는 6년으로 2년마다 치르는 선거에서 의석 약 3분의1씩 선거대상이 된다. 현재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해 다수당이다. 민주당은 무소속 2석을 포함해 47석을 확보하고 있다. 만약 민주당이 기존 의석을 모두 방어하면서 4석을 얻으면 상원 다수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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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조 청구서' 조건 바뀌나…美 정치지형 향방에 쏠린 눈
결과 따라 관세·보조금 요동 통상정책 불확실성 대응 고심 "워싱턴에서 어떤 뉴스가 나올지 매일 출근길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고 있는 국내 한 대기업 임원의 말이다. 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D-30'을 맞은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두고 국내 기업들의 긴장이 높아진다. 한국 기업들의 대미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확대와 제조업 부흥'을 부르짖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치적으로 소비되면서다. 11월 선거결과에 따라 직간접적 투자 요구의 수위와 형태는 물론 보조금과 세제지원 등의 정책이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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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에 '전면전'… 전선 번지는 중동
정부군, 영토탈환 작전… 사우디 연합군서 지원 약속 이란, 전쟁확대 속 7개조건 요구 계속·합의이행 촉구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친이란 세력인 후티반군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란전쟁의 전선이 예멘으로 넓어져 중동의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동결자금 즉시 반환 등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이날 후티반군이 장악한 모든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새로운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장은 TV 연설에서 "오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그 기관의 권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시작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친이란 저항세력인 후티반군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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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 '노벨의학상 전화'…"일단 애들 샌드위치부터 싸야죠"
[2026 노벨상]생리의학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인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54)가 수상 소식을 접한 때는 5일(현지시간) 이른 새벽 잠자리에 들려던 참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밤늦게까지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제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던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날 새벽 2시30분쯤 일을 마치고 겨우 침대에 누웠다. 바로 그 순간 스웨덴 노벨위원회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그 뒤로 잠은 완전히 달아났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수상 발표 약 1시간 뒤 이뤄진 AP 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전화를 받은 후 단 한 순간도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얼떨떨하면서도 벅찬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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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신경세포 제어…노벨 생리의학상에 '광유전학 개척' 연구자 3人
[2026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 빛으로 신경세포 활동 활성화·억제 작년 '아산의학상' 수상자도 포함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신경세포의 활동을 제어하는 '광유전학' 연구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돌아갔다. 5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피터 헤게만 독일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금은 1200만스웨덴크로나(약 16억원)로 지난해보다 100만크로나 더 올랐다. 수상자 3인은 해당 상금을 3분의1씩 동등하게 나눠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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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벨 생리의학상에 칼 다이서로스 등 3인…광유전학 발전 공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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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테슬라가 순매수 1위…주가 하락하자 샌디스크·메타 매수[서학픽]
[서학개미 탑픽] 미국 증시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매도세가 잦아들고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순매수 규모가 7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많이 오른 기술주에 대한 차익 매물이 상당 부분 소진된 가운데 서학개미들은 AI(인공지능) 수혜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도세를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9월24~30일(결제일 기준 9월28일~10월2일) 미국 증시에서 7억7146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0.7%, 나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 이어 지난 10월1~2일 이틀간은 S&P500지수가 0.9%, 나스닥지수가 1.2%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