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올해 안에 정상적으로 매각 마무리 할 것"
지난달 금호생명 인수 본계약을 맺은 칸서스자산운용이 금호아시아나그룹측에 올 연말까지 매각대금 납입 유예를 요청했다.
16일 금호아시아나(6,960원 ▼100 -1.42%)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매각대금 납입일을 당초 지난 15일에서 올해 연말까지로 연기할 것을 금호그룹 측에 요청했다.
금호그룹은 지난달 2일 금호산업이 보유한 금호생명 보유주식 957만2664주(지분 11.93%)와 금호아시아나재단의 보유주식 109만5145주(지분 1.36%) 등 1066만7809주(총 지분 13.29%)를 주당 7000원씩 총 747억원에 칸서스측에 넘기기로 본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금호그룹 측은 "매각 딜이 완전 무산된 것은 아니다"며 "연내 딜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