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이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2010 다카르 랠리'에 1,2,3위를 석권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과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0 다카르 랠리'에서 300마력 TDI엔진을 장착, 랠리용으로 개조된 투아렉이 1,2,3등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아렉은 2009년 다카르랠리에서 디젤 차량 최초로 우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다카르 랠리는 평야, 산악지대, 사막 등 험난한 코스를 15일 이상의 경주기간 동안 달리는 레이스로 '지옥의 랠리',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
이번 대회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잇는 9030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1등은 47시간 10분의 기록으로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즈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