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칠레에 20만 달러 지원금 전달

LS그룹, 칠레에 20만 달러 지원금 전달

김병근 기자
2010.03.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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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398,500원 ▼11,500 -2.8%)그룹(회장 구자홍)은 10일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칠레에 2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을 주한 칠레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왼쪽)이 10일 데니스 빅스 주한 칠레공사에게 칠레 긴급 지원금 20만달러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왼쪽)이 10일 데니스 빅스 주한 칠레공사에게 칠레 긴급 지원금 20만달러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데니스 빅스 주한 칠레공사와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 이광우 ㈜LS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자명 회장은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칠레 국민들에게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한다"며 "칠레의 빠른 재건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칠레와 인연이 많은 기업 가운데 하나다. LS-Nikko동제련이 주원료인 동광석의 30%(연간 50만 톤) 이상을 칠레에서 수입하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 구자명 회장이 주한 칠레 명예영사로 취임해 민간외교사절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국내 1위, 세계 3위 전선회사인 LS전선도 주원료인 전기동 수입량의 30% 이상을 칠레로부터 수입하는 등 칠레와 사업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LS그룹은 지난 4일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5만 달러의 성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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