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내 '이노베이션 랩' 설치…"자동차 전자화 연구, 경쟁력 높일 것"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서울대와 정보통신(IT)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만도는 22일 서울대에서 변정수 대표이사와 강태진 서울대 공대 학장, 서승우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이하 IVIT연구센터)장 등이 ‘차세대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첨단 IT 융합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이노베이션 랩'도 서울대 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만도는 자체 보유한 첨단 차량제어기술과 서울공대 및 IVIT연구센터의 전자, IT기술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자동차 전자화 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만도는 우선 상주연구원을 파견하고 시험설비 등의 인프라 구축 및 연구비를 지원한다. 서울공대는 연구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울공대 및 IVIT연구센터 교수진들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IVIT연구센터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연구원 교육 등을 담당한다.
연구분야는 지능형 차량용 주행환경 감지센서 및 신호처리 기술, 차량용 유무선 통신 기술, 그리고 상황 적응형 차량 통합제어기술 등이다.
만도는 이번 MOU 체결로 △자동차- IT 융합 선행기술 조기 확보 △전기전자기술과 차량제어기술의 시너지를 통한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 △연구원들의 IT 융합분야 교육 및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