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특수목적선 3척 수주 성공

STX유럽, 특수목적선 3척 수주 성공

우경희 기자
2010.03.26 08:43

STX(3,530원 0%)유럽이 특수목적선(SPV) 3척 수주에 성공하며 쾌조의 수주행진을 이어갔다.

STX는 STX유럽 자회사인 STX노르웨이가 3척의 특수목적선박을 건조키로 하고 해외 선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주와의 협약에 따라 계약 규모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명구조, 침몰선 인양, 예인 등의 기능은 물론 해상 화재 진압 및 오염 예방 등의 기능을 갖춘 이 선박은 오는 2011년 4분기와 2012년 2분기 및 3분기에 각각 인도된다. 선박 길이는 86m 폭은 17.5m다.

회사 측은 이 선박들의 상체(hull) 부분은 STX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랏바그(Brattvaag) 조선소에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STX유럽은 지난달 시몬 뫽스테르 레데리(Simon Møkster Rederi)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PSV)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MSC크루즈사와 14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를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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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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