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철 전무와 크리스 테일러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GM대우는 손동연 GM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장(전무,52)을 신임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크리스 테일러(35) 전무를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전영철(53) 국내 차량생산·파워트레인 생산·노사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유기준 기술연구소 소장(사장)과 장동우 인사·노무·총무 총괄 부사장은 오는 1일자로 퇴임할 예정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이번 승진 임원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GM대우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올해 수익실현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은 "한국의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훌륭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

손동연 신임 부사장은 1989년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입사해 그동안 제품 통합, 파워트레인 개발 및 연구 업무 등을 진행해왔다.
손 부사장은 특히 최근까지 한국에 본부를 둔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장으로 일했으며 앞으로 회사의 최고 임원회의 기구(PAC)의 멤버로도 참여한다.
전영철 신임 부사장은 198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차량 제조 및 생산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전 부사장 역시 PAC 멤버로 활동한다.
크리스 테일러 신임 부사장은 1988년 GM에 입사 2002년 GM대우 출범 당시 회사의 인사 조직을 구성하는 데 기여했다. 2009년 GM대우로 복귀해 인사 부문 내 변화관리본부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