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이란 수출 11만대 돌파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이란 수출 11만대 돌파

김병근 기자
2010.06.24 10:02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2004년 이란에 식기세척기를 처음 수출한 이래 올해 5월 현재 누적 판매 11만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현지 기업과 유럽 브랜드가 강세인 중동 시장에서 이 정도의 판매세는 유례가 없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라며 "3년째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매직은 이란인들이 회의나 손님이 방문할 때 주식처럼 과일을 먹는 식습관을 고려해 과일 세척 기능을 적용하는 등 식기세척기를 현지화한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김춘기 글로벌비즈팀장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물량이 모자라 공급이 힘들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나라마다 생활 및 식습관이 다른 점을 감안하고 기능과 디자인을 차별화 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매직은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총 3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2009년 2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엔 3000만 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