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대의 유치원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 기증해

현대·기아차가 유치원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160,800원 ▼7,700 -4.57%)는 교육과학기술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달아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전국 145개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에 ‘천사의 날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날개 모양의 승·하차 보호기로 통학버스에 타고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해준다.
올 3월부터 교과부가 시범 실시중인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밤 10시까지 맞벌이 가정의 유아를 돌봐 주는 유치원으로 인근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
천사의 날개를 기증받은 성모유치원 김영미(34) 선생님은 "우리 유치원은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이라 저녁에 다른 유치원에서 통학버스로 아이들을 데려오는데, 이제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해 밤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되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에 전달한 천사의 날개는 173개 유치원 중 천사의 날개가 부착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145개 유치원 모두에 기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증장애아시설·장애아보육시설 및 일반보육시설 등에 1600여 개의 천사의 날개를 전달했다.
천사의 날개 장착을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현대·기아차가 운영하는 교통안전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http://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해피웨이 드라이브는 천사의 날개 캠페인 외에도 올바른 교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켜주세요, 행복정거장, 행복통신원, 해피웨이 등 4개의 메뉴와 새로운 교통문화의 실천방안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기업으로서의 올바른 교통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고, 선진 교통문화를 앞당기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