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인 차세대 신형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찍은 사진)이 사전 노출됐다. 이 차는 기존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는 신형모델로 알려졌다.
24일 영국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카에 따르면, 독일 뉘르부르그링 서킷에서 주행테스트를 벌이고 있는 차세대 람보르기니의 신차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파리모터쇼에 앞서 람보르기니 측도 이달 들어 신형 슈퍼카의 티저(제품공개에 앞서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만든 광고)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슈퍼카의 신차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스파이샷으로 예상됐던 차명인 '조타(Jotta)'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현재 람보르기니의 4륜구동 시스템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기통 700마력의 엔진이 탑재되고, 차체에 탄소섬유(카본파이버)를 대폭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300kg 경량화 된 1500kg대의 중량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백(0=>100km/h까지 내는 시간)은 3초대, 최고속도는 370km/h에 이르며, 오토카 측은 양산될 경우 약 25만 파운드(4억5250만원)의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