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9월 5.9만대 판매 '전월비 23.3%↑'

GM대우, 9월 5.9만대 판매 '전월비 23.3%↑'

서명훈 기자
2010.10.01 14:01

GM대우는 지난 9월에 내수 1만18대, 수출 4만9444대 등 총 5만94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23.3%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GM대우의 효자 모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이끌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전월대비 12.3% 늘어난 5446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체 내수판매는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9.9%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9월의 경우 노후차 세제지원과 신차 출시가 맞물리면서 1만4000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었다.

GM대우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알페온은 955대가 판매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10월에 2.4모델이 출시되면 알페온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수출 실적은 4만9444대로 전월비 26.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13.7% 늘었다. 반제품(CKD) 수출은 8만4011대로 전달에 비해 5.3% 소폭 증가했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oroa) GM대우 판매/AS/마케팅 부문부사장은 "추석 연휴 등으로 판매일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및 수출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달부터 알페온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2.4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는만큼 내수판매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대우의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54만6720대로, 전년 동기(40만2223대) 대비 35.9% 증가했다. 누적 내수판매는 8만7274대로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했으며 수출의 경우 45만9446대로 40.7% 늘었다. 누적 CKD 역시 80만5991대로 2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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