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CUV)가 스파이(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 당했다.
5일 보배드림 등 국내 자동차 사이트에 따르면 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TAM(프로젝트명)이 시내 주행테스트 중 노출됐다.
박스카 형태의 이 차는 닛산 큐브와 유사한 형태지만 차체 높이나 폭이 기존 박스카 보다 다소 높아 보인다.
플랫폼은 역시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인 모닝 후속 모델과 공유될 예정이며 1000cc급 가솔린 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상용차인 GM대우 다마스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모델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특이 이 차는 기아차가 내놓은 첫 고속전기차로도 생산될 계획이다. 기아차는 CUV 전기차 2000여대를 2011년 말부터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