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1위…수입차 판매량 전월비 5.7%↓
BMW가 전달에 이어 지난 10월에도 국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로는 BMW 520d가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5.7% 감소한 7564대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4.2% 늘었고 올 들어 누적대수로는 7만3957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51.7%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705대로 1위를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107대, 폭스바겐은 952대를 팔았다. 아우디 708대, 토요타 514대, 혼다 413대, 렉서스 402대 등이 뒤를 따랐다. 최고급 브랜드인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각각 7대와 1대씩이 신규 등록됐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0d(527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386대), 토요타 캠리(337대)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35.9%, 2000~3000cc 미만이 36.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3000cc~4000cc 미만은 1602대(21.2%), 4000cc 이상은 489대(6.5%)로 나타났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3836대로 50.7%, 법인구매가 3728대로 49.3%를 각기 차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공급 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고 설명했다.